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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오크, 새로운 기믹 등장! '강철감옥(모험)' 공략

작성일 : 2018.11.27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이펀컴퍼니의 신작 모바일 MMORPG '오크 : 전쟁의 서막(이하 오크)'은 이용자 간 협력을 통한 던전 공략이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오크에서의 던전 콘텐츠는 '지하성'이라 칭해지며 난이도에 따라서 일반과 모험, 제왕 등으로 나뉘어진다. 이중에서 일반 난이도는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며 다음으로 모험 난이도는 각종 패턴이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공략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제왕 난이도는 오크에서 앤드 콘텐츠 중 하나이며, 보스 몬스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급상승한다. 지하성을 공략할 때에는 '체력(빵)'이 소모되는데, (제왕 난이도 제외) 해당 체력이 있어야만 각 보스몬스터에서 경험치 및 아이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스토리 및 메인 퀘스트 진행에 따라 현재 가장 마지막에 접하게 되는 던전은 '강철감옥'으로, 그 어떤 던전보다도 각 파티원의 임무 분담 및 수행이 중요하며 한 순간의 방심이 파티 전멸로 이어지는 곳이다. 던전 진행 방식도 여타 던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파티가 수하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보스 몬스터에게 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후방에서 등장하는 '녹스'보다 더욱 빨리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은 오크의 현존 마지막 지하성, '강철감옥'의 공략을 모험 난이도 기준으로 소개한다. 강철감옥(모험) 은 캐릭터 레벨 60부터 입장 가능하다.

■ 1네임드 보스몬스터, <학살자> 퀴트르 바비스

- 파열의 돌격
파열의 돌격은 퀴트르 바비스의 핵심 패턴으로, 해당 패턴만 주의한다면 큰 무리없이 공략 가능하다. 파열의 돌격은 가장 멀리 위치한 파티원 1명을 타겟으로 하며 해당 대상은 잠시 넉백 상태가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다음이다. 첫 파열의 돌격에 피격당한 후, 그 다음 파열의 돌격에도 동일한 파티원이 피격당한다면 해당 파티원은 즉사하게 된다.



따라서 파열의 돌격에 피격당한 파티원은 최대한 퀴트르 바비스와 거리를 좁힐 필요가 있으며, 주변 파티원은 후방으로 이동해서 동일한 파티원이 두 번 연속으로 피격 당하지 않도록 조치해줘야 한다.

- 섬멸
퀴트르 바비스가 전방 부채꼴 범위로 공격하는 패턴으로, 데미지가 매우 높으므로 꼭 피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원한(적개심)이 가장 높은 대상을 방향으로 시전하기 때문에 탱커는 파티원이 퀴트르 바비스의 등을 보도록 위치를 잡을 필요가 있다.



- 마법에 걸린 도끼
퀴트르 바비스가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2연타 공격을 시전한다. 전방 부채꼴 범위로 도끼 3개를 투척하는데, 해당 도끼는 일정 거리를 날아가다가 다시 퀴트르 바비스의 품으로 되돌아온다. 따라서 첫 타격 이후에 방심하지 말고 다음 공격이 이어짐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 2네임드 보스몬스터, <간수장> '직쏘' 크라모

- 지속 데미지 구역 형성
파티원 중 1명이 있던 위치에 지속적 데미지를 입히는 구역을 형성한다. 해당 구역은 매우 많은 데미지를 주므로 즉시 이탈하는 것이 좋다.



- 환영 소환 광역 공격
직쏘 크라모는 8명의 환영을 소환해 일직선으로 엇갈리는 범위의 공격을 가한다. 해당 패턴은 각 일직선 범위가 교차하기 때문에 의외로 피하기 까다롭다. 해당 기술은 매 시전 시에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운데, 해당 패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처음 직쏘 크라모를 상대하는 위치가 중요하다.



직쏘 크라모와 전투가 시작되면 탱커는 직쏘 크라모를 중앙에서 데려와 필드 외곽의 대각선 방면 에서 전투를 펼치면 환영 소환 광역 공격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연결 고리
무작위의 파티원 두 명을 초록색 라인으로 연결하는데, 해당 기술은 연결된 두 파티원이 가까이 접근해야만 끊어낼 수 있다. 두 파티원이 연결이 되어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으므로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패턴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 3네임드 보스몬스터, <지옥의 행자> 카르모실

- 전방 내려찍기
카르모실이 전방에 일직선 범위를 형성하면서 크게 내려찍는 기술이다. 탱커를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딜러 및 힐러가 카르모실의 등을 바라보고 상대하도록 탱커가 방향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 해당 패턴은 의외로 데미지가 높으므로 최대한 피해주도록 하자.



- 도약 후 내려찍기
카르모실이 공중으로 도약하면서 내려찍는 기술로, 카르모실 주변 360도 범위에 피해를 준다. 기술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른 편으로 피하기가 까다로운데다가 데미지도 높은 편, 탱커 및 근접 딜러는 해당 기술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또, 힐러는 계속해서 파티원의 체력을 관리해 해당 기술에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 빛구슬 패턴
카르모실을 상대하다보면 외곽에서 네 종류의 구슬이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빛구슬은 카르모실에게 접촉하면 공략에 영향을 준다. 우선 적색과 녹색 빛구슬을 플레이어가 다가가서 입수해야 하는데, 적색에 닿으면 공격력 증가, 녹색에 닿으면 체력 회복의 효과가 있다. 반대로 카르모실도 해당 빛구슬에 동일한 효과를 받으므로 카르모실 대신에 플레이어가 입수해야만 한다.

또, 남색과 황색 구슬도 있는데, 황색 구슬에 닿으면 해당 플레이어는 기절 상태에 빠지게 되며 남색 구슬은 캐릭터를 약화시킨다.



- 지속 데미지 구역 형성
여타 보스몬스터와 비슷하게 카르모실도 필드에 지속 데미지를 입히는 구역을 형성한다. 카르모실을 상대하는 필드 자체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해당 지속 데미지 구역은 공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 강철감옥 던전 공략 영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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