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대만 인터서브(Interserv)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버스트(BURST)’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트’는 AOS와 RPG를 결합한 새로운 AOSRPG 장르로 핵앤슬래시 방식을 채택해 호쾌한 액션과 실시간 대전, 보스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0여 종이 넘는 영웅들은 보석, 장비, 교감 등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각 영웅들의 고유스킬 마다 상성이 존재해 선택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진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국내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22일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하며,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오픈 마켓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크리스탈 1000개’, ‘최고급 영웅 획득권 1개’, ‘로스트 치킨 100개’ 등을 100% 지급할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오픈 마켓에서도 신청하면 소탕권 30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 사전예약 누적 달성 인원과 공식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푸짐한 보상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그라비티 게임 사업팀 윤형철 PM은 “’버스트’는 AOS와 RPG가 융합된 새로운 장르로 성장과 컨트롤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홈페이지에 공개된 다양한 정보를 통해 미리 경험하시길 바라며 사전예약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트’는 ‘히어로즈오브던전’이라는 이름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