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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오크, 즉사 패턴의 대향연! '레드스톤 요새(모험)' 공략

작성일 : 2018.11.20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이펀컴퍼니의 신작 모바일 MMORPG '오크 : 전쟁의 서막(이하 오크)'은 이용자 간 협력을 통한 던전 공략이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 이용자 간 협동을 통해서 던전을 공략하고,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를 입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메인 퀘스트 다음으로 경험치 획득량이 많으므로 메인 퀘스트 진행 시 레벨 제한의 벽에 막힐 경우 자연스레 '지하성(파티 던전)'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캐릭터 레벨이 40을 넘어서면 지하성의 모험 난이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보스 몬스터 처치 후 경험치 및 보상 획득 시 빵(체력) 15를 소모하게 되지만 경험치 및 장비 드랍율이 150% 높다. 물론, 모험 난이도임에 따라 일반 난이도에 비해 월등히 공략이 어려우며 각 보스 몬스터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은 1일 1회로 한정된다.

레드스톤 요새 모험 난이도는 이전 던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턴이 등장해 이용자를 괴롭히며, 특히 마지막 보스몬스터 '마이스터 파시발'의 경우는 결코 장비가 좋다고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 공격을 가한다. 또, 차단하기 매우 까다로운 기술을 사용하기도 하며 장애물을 소환해 이용자의 발을 묶는다.

레드스톤 요새 (모험)의 최소 입장 캐릭터 레벨은 60이다.

■ 1네임드 보스몬스터, <흑산> 위고 크리강

1네임드 보스몬스터인 위고 크리강은 매우 넓은 범위의 패턴으로 이용자를 괴롭히나, 사실 약간의 정보만 있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위고 크리강은 주요 기술의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지만 생각 외로 피하기 쉽고, 기술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바로 위고 크리강의 발 밑인데, 위고 크리강과 캐릭터를 겹쳐놓을 경우, 캐릭터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기술에 데미지를 입지 않을 수 있으며, 그 외 기술은 힐러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최초 전투 시, 위고 크리강의 홀의 중앙으로 데려온 후 상대하면 좀 더 편하게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내려찍기
위고 크리강이 도약한 후 강하게 바닥을 내려찍는 기술이다. 범위가 생각 외로 넓고 발동 시간이 짧아서 매우 피하기 까다롭다. 하지만 초반에만 사용하는 기술임과 더불어 충분히 힐러 클래스가 커버 가능한 수준의 피해량이므로 무리해서 피할 필요는 없다.

- 어둠의 검기
일직선으로 검기를 날리는 공격이다. 해당 패턴이 등장하면 캐릭터를 좌 또는 우로 이동시켜 피하면 되며, 캐스팅 시간이 긴 편이므로 피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

- 어둠의 검무
필드 전체를 뒤엎는 광범위 피해 패턴으로, 탱커를 제외하고 해당 기술에 피격될 경우 즉사할 수 있기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단, 피할 수 있는 범위가 위고 크리강 주변이므로 해당 패턴을 염두에 두고 미리 위고 크리강 주변에서 전투를 펼치면 쉽다.


피할 곳은 위고 크리강 주변 뿐이다 = 게임조선 촬영

특히 어둠의 검무는 2연속 공격으로, 위에서 설명한대로 필드 전체를 뒤엎는 패턴 이후에 4개의 대각선 방향으로 공격하는 패턴이 이어진다. 두 공격 모두 위고 크리강과 캐릭터를 겹쳐놓으면 피할 수 있으므로 파티원 전원이 필드의 정 중앙에서 보스몬스터를 상대하면 된다.

해당 기술을 사용할 때 위고 크리강은 무조건 홀의 중앙으로 이동하므로 전투를 시작할 때부터 위고 크리강을 홀의 중앙으로 데려오면 피하기 편하다.


어둠의 검무 패턴은 2연속으로 발동된다 = 게임조선 촬영
 
■ 2네임드 보스몬스터, <수석 대사제> 무스타파 파시발

무스타파 파시발의 가장 큰 특징은 필드에 지속 데미지를 입히는 영역을 계속해서 형성한다는 것이다. 일반 난이도와 달리 모험 난이도에서는 지속 데미지 영역 형성 빈도가 매우 많으므로 필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공략 후반부에는 해당 데미지 영역을 다시 불러들이면서 피해를 주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만 한다.

- 지속 데미지 영역 형성
파티원이 위치해 있던 위치에 각각의 지속 데미지 영역을 형성한다. 해당 데미지 영역은 피해량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이탈해야만 하며, 한 번에 총 5개의 영역이 생기므로 파티원이 모여있다가 산개하는 식의 전투가 효율적이다.


필드 곳곳에 지속 데미지를 주는 영역이 생성된다 = 게임조선 촬영

- 핏빛 신성
광범위 피해 패턴으로, 데미지도 높을 뿐더러 피하기도 까다롭다. 하지만 캐스팅 시간이 꽤 긴 편으로, 해당 기술을 캐스팅하면 즉시 외곽으로 이동해서 피하면 된다.


매우 광범위한 피해 기술 '핏빛 신성' = 게임조선 촬영

- 피의 광란
무스타파 파시발이 필드 전역에 설치했던 지속 데미지 영역을 자신이 흡수하면서 피해를 준다. 따라서 해당 기술을 염두에 두고 탱커는 항상 무스타파 파시발을 벽 끝으로 이동시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또, 피의 광란 기술이 시작되면 파티원은 벽 쪽으로 붙어서 데미지를 입지 않을 수 있다.


지속 데미지 영역을 흡수하면서 데미지를 준다 = 게임조선 촬영

■ 3네임드 보스몬스터, <레드스톤 대제> 마이스터 파시발

마이스터 파시발은 매우 공략이 까다로운 보스몬스터다. 다소 운이 따라줘야할 뿐만 아니라 파티원 간의 협력도 필요하다. 특히 까다로운 기술은 회오리 소환 공격인데, 소환된 회오리는 계속해서 필드를 돌아다닐 뿐만 아니라 파시발이 장애물을 설치하고 필드에 지속 데미지 영역을 형성하기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 플라잉 중격
플라잉 중격은 차단 가능한 기술로, 차단에 실패해서 힐러 및 딜러가 적중당할 경우 즉사 또는 빈사 상태가 된다. 따라서 즉시 끊어줘야하며, 공략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해서 등장하므로 항상 해당 기술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플라잉 중격'은 꼭 차단으로 막아줘야만 한다 = 게임조선 촬영

- 제왕의 공격
마이스터 파시발이 자신 주변을 크게 내려찍고 해당 위치에 지속 데미지 영역을 형성한다. 지속 데미지 영역은 매우 데미지가 높으므로 즉시 이탈해줘야하며, 후반 공략에서 필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석에서부터 해당 패턴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공략 초반에만 등장하는 패턴 = 게임조선 촬영

- 연속 도끼 공격
마이스터 파시발이 회오리를 소환한다. 소환된 회오리는 계속해서 움직이며 데미지를 주는데, 위의 지속데미지 영역 만큼이나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또, 공략이 종료될 때까지 회오리는 사라지지 않고 기술을 쓸 때마다 누적되므로 최대한 빨리 공략하는 것이 좋다.


회오리가 쌓이면 쌓일수록 공략이 어려워진다 = 게임조선 촬영

- 몬스터 소환
수하 몬스터 다수를 소환하는 패턴으로, 소환 직전 파티원 전체는 미혹 상태가 된다. 하지만 이 때 회오리 주변에 있을 경우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다소 운적 요소가 따른다.


소환된 몬스터를 빠르게 처리하자 = 게임조선 촬영

레드스톤 요새 던전 공략 영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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