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8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출시 예정인 신작 'BTS월드'의 출시일을 내년 1분기로 밝혔다. 출시 일은 IP(지식재산권) 홀더와의 협의하에 결정된 사항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TS월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IP를 사용해 개발된 타이틀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이다. 유저가 방탄소년단 맴버의 매니저가 돼 상호 교류를 진행하며, 'BTS월드' 독점 제공 화보, 영상이 제공돼 전세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권영식 대표는 "BTS IP를 할용한 새로운 게임 하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구체화 시 추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헀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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