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7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합작 법인(이하 JV) 설립 사업 현황에 대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JV 설립은 미르 IP 등 회사의 매우 중요한 구조가 변화되기 때문에 서둘러 진행하고 싶지 않다. 가장 좋은 파트너와 우리에게 유리한 구조를 짜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인수, 합병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열어놓고 협상 중이다. JV 설립 발표 이후 1년 3개월이 지났는데 다양한 파트너와 협상하고 있고 진도가 꽤 나간 파트너가 있다. 다만 금액적인 측면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져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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