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오크: 전쟁의서막(이하 오크)’의 사전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크’는 장엄한 판타지 세계관을 갖고 그 속에서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이용자는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오픈월드에서 공간의 제한 없이 필드를 누빌 수 있다. 특히 펫을 이용해서 지상은 물론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높은 자유도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4개 종족과 더불어 108가지의 직업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직업 선택 후에는 자유로운 전직도 가능하다. 이같이 ‘오크’만의 높은 자유도를 부여한 오픈필드와 캐릭터는 이용자로 하여금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용자는 3개의 세력이 다투는 대규모 분쟁, 거대 보스를 사냥하는 레이드, 길드 간 경쟁하는 점령전 등 많은 이용자가 함께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콘텐츠를 즐기는 한편, 낚시와 요리, 채광 등을 통해 소소한 휴식을 경험할 수도 있다. 국내 유명 성우의 더빙과 유명 음향감독 러셀 브라워가 합류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오크’는 최근 CBT에서 많은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더하는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오크’ 사전편 영상에서는 판타지 세계관과 게임을 즐기면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특히,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아기가 장래에 전쟁을 뒤바꾸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다리는 모습은 앞으로 ‘오크’ 이용자가 다양한 선택을 하고 어떤 새로운 스토리를 써내려가게 될지를 기대하는 모습과도 겹쳐 보인다.

이명 이펀컴퍼니 대표는 “일전에 공개한 스냅샷을 영상으로 담은 사전편 영상을 공개했다.”라며, “오크는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 참여해서 보상을 받아 보시고 출시 후 MMORPG의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드릴 오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월 초중순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오크’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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