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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요시 칸다 PD, ‘바이오하자드RE:2’ 원작을 존중하며 처음부터 만들었다

작성일 : 2018.10.31

 

 츠요시 칸다 PD = 게임조선 촬영

캡콤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RE:2’를 한국에 소개하고 각종 시연을 통해 게임을 설명하는 간담회가 31일 개최됐다. 

‘바이오하자드RE:2’를 개발한 츠요시 칸다 PD는 현장을 방문해 게임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을 통해 보다 상세하게 게임을 소개했다. 

게임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이오하자드7레지던트이블’에서 활용한 RE엔진을 사용해 사실감 있는 그래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게임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바이오하자드RE:2’뿐만 아니라 ‘데빌메이크라이5’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츠요시 칸다 PD는 “‘바이오하자드RE:2’는 원작을 존중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작업을 거쳤다. 클래식함과 서바이벌 호러의 특징을 구현하기 위해 RE엔진을 활용했고, 그 과정에서 원작에는 존재하지만 리얼리티를 해치는 퍼즐이나 의상은 배제해 현실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게임의 변경점도 존재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의 등장신이나 이벤트의 순서를 재배치했지만 스토리는 그대로 따른다. 다만 추가적인 요소를 통해 게임의 드라마를 강화했다. 

하지만 원작의 느낄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운가능한 콘텐츠로 오리지널 BGM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를 구매한 이용자들은 원작의 배경음악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공개되지 않았지만 원작에도 존재했던 특전 요소를 게임에 추가했다. 

리얼한 그래픽을 추구한 만큼 게임의 고어나 그로테스크한 요소가 강화됐다. 게임 내 선혈이나 신체의 파손과 같은 잔인한 표현이 게임에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츠요시 칸다 PD는 “’바이오하자드7레지던트이블’부터 게임시리즈에 호러를 강조한 만큼 비주얼이 중요해졌다. 아트팀이 가능한 리얼한 연출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징그럽거나 그로테스크한 표현을 넣은 것은 맞지만 각 국가의 심의 기준을 준수하면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답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넘버링 시리즈를 포함한 각종 게임이 존재한다. 츠요시 칸다 PD는 많은 시리즈 중 ‘바이오하자드2’를 리메이크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바이오하자드2’는 리메이크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게임이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예전부터 리메이크를 검토했지만 명작으로 평가받는 게임인 만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때마침 RE엔진이 개발됐고, 기존의 팬 뿐만 아니라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도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생각해 ‘바이오하자드2’를 리메이크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하자드RE:2’의 성공이 가장 큰 과제이지만 이 게임이 성공한다면 다른 시리즈의 리메이크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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