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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RE:2, 궁극의 호러 체험과 드라마 시연으로 선보이다

작성일 : 2018.10.31

 

게임을 시연하는 츠요시 칸다 PD = 게임조선 촬영

오는 2019년 1월 25일 캡콤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RE:2’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게임피아는 게임의 각종 정보를 시연을 통해 설명하는 간담회를 31일 개최했다. 

발표와 시연을 맡은 츠요시 칸다 PD는 “’바이오하자드RE:2’는 원작 ‘바이오하자드2’를 존중하면서 백지에서부터 다시 재구축한 게임이다. 이 작업을 진행하면서 설정한 콘셉트 중 하나는 좀비가 무섭고도 끈질긴 점을 통해 궁극의 호러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호러 엔터테인먼트로도 등장인물 간의 드라마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츠요시 칸다 PD는 직접 ‘바이오하자드RE:2’ 데모를 시연하며 원작과의 차이점을 비롯한 게임의 특징을 설명했다. 


츠요시 칸다 PD = 게임조선 촬영

게임에서 이용자는 2명의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를 플레이하게 된다. 각각의 스토리가 개별로 구성돼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스토리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RE:2’의 특징은 원작의 스토리를 반영하지만 인물의 등장이나 장소의 설정을 각색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게임의 배경이 되는 라쿤 경찰서는 미술관이라는 설정을 넣어 미술품과 각종 퍼즐을 구현했다. 퍼즐이 등장하는 만큼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단서를 수집해 퍼즐을 풀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단서로 퍼즐을 풀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또 좀비와의 전투도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이다. 한정된 탄약과 자원을 활용해 전투에 임해야 하며, 게임에서 수집할 수 있는 나무판을 이용해 창문을 막아 좀비의 침입을 막는 전략적인 요소도 구현돼 있다. 이 밖에도 적의 다리나 팔을 노려 이동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

나아가 원작에 등장하는 G1이나 리커와 같은 적들도 게임에서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7레지던트이블’에서 활용된 RE엔진을 활용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탄생한 좀비들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츠요시 칸다 PD는 플레이 경험에 대해 “게임은 궁극의 호러 경험으로 긴장감있는 경험을 제공하지만 세이프룸과 같이 세이브 및 아이템을 정리할 수 있는 구간을 마련해 게임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 세이브를 할 수 있는 타자기가 없어도 오토세이브 기능을 제공해 처음부터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스토리를 각색해 드라마를 강화했다 = 게임조선 촬영


RE엔진으로 리얼해진 G1 = 게임조선 촬영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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