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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신규 특수 토벌 보스 및 용맹의땅 난이도 추가

작성일 : 2018.10.05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용맹의 땅 6단계' 및 특수 토벌 '알 룬디', '티티움'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5일 진행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로 용맹의 땅 6단계 난이도와 특수 토벌 우두머리 알 룬디, 티티움 추가 외에도 '주간 도감'을 새로이 선보이고 클래스 밸런스 조정을 단행했다.

우선 용맹의 땅 6단계 난이도에서는 우두머리 처치 시 '칠흑 추적자' 시리즈 장신구 5종과 더불어 심연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은화 및 경험치 획득량이 5단계보다 무려 5배 증가한다. 6단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용맹의 증표 5개를 필요로 한다.


용맹의 땅 신규 난이도 추가 = 펄어비스 제공

특수 토벌에서는 '알 룬디'와 '티티움'을 만나볼 수 있다. 특수 토벌은 지난 9월 23일 등장한 콘텐츠로, 기존 토벌과 달리 특정 공략법을 따르지 않는다면 클리어가 힘든, 대신 훨씬 질 높은 보상을 획득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이다. 알 룬디와 티티움도 개성있는 패턴을 가졌으며, 따라서 새로운 공략법을 필요로 한다. 알 룬디와 티티움 처치 시 기존 토벌 보상의 20배에 해당하는 보상 입수가 가능하다.


특수 토벌에는 '알 룬디' 및 '티티움' 우두머리가 추가됐다 = 펄어비스 제공

도감 시스템에는 '주간 도감'이 추가되었는데, 해당 도감은 매주 월요일에 초기화된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내에 도감을 완성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포인트다. 우선 8일부터 14일까지는 '에일린의 요청' 도감이 오픈되며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는 '타크로스의 요청' 도감이 열린다.


주간 도감의 모습 = 펄어비스 제공

우두머리 현황을 보다 명확하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게임 화면 좌측 상단에 '우두머리 현황판'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월드 보스 및 나이트메어 우두머리의 소환 유무와 종류, 주요 보상 아이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두머리 현황판의 모습 = 펄어비스 제공

펄 상점에는 '신규 장신구 미션 4종'과 '특별 펄 상자', '특별 마일리지 상자', '마일리지 상품 6종' 등이 추가되었다. 장신구 미션 상품은 특정 등급의 장신구를 획득할 경우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특별 펄 상자는 2,000 펄과 3천만 은화를 지급하며 3회 구매 시에는 특별 펄 상자 1개가 추가로 주어진다. 특별 마일리지 상자는 400 펄로 구매 가능하며 '신화 등급 응축된 검은 기운 15개' 획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상품으로는 광원석과 연금석, 유물 파편 등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클래스 밸런스 조정을 눈여겨봐야 한다. 유저들의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 워리어의 경우에는 '분노의 외침' 기술의 피해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회전 가르기', '지면 강타', '전장을 꿰뚫는 창', '깊게 찌르기' 기술의 PvE 피해량 또한 증가했다.

레인저는 '회피 폭발 사격' 기술을 다른 행동 중에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회피 연사' 기술의 피해량을 증가시켰다. 또, '숨을 찢는 화살', '단명의 질풍', '회전하는 화살', '바람모아 쏘기(개방)'의 PvE 피해량이 높아졌다. 위치는 '돌개 바람', '대지의 구속' 기술의 전체 피해량이 증가했으며 '벼락'과 '마력 풍파' 기술은 PvE 피해량이 증가했다.

다음으로 자이언트는 '맹수의 습격' 기술의 PvP 및 PvE 피해량 증가, '약자 사냥', '광분의 파괴자', '바위 분쇄', '날짐승 바람 가르기'의 PvE 피해량이 증가했다. 발키리는 '빛 가르기' 기술의 PvP 및 PvE 피해량, '날카로운 빛'과 '빛의 심판' 기술의 PvE 피해량이 높아졌다.

무사는 미개방된 '각수' 기술의 연계 속도를 상승시켰으며 전방 회피 기술 후 다른 기술로의 연계 또한 빨라졌다. '장님 가르기', '역극', '개화'의 발동 속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장님 가르기'의 피해량 증가, '역극', '선풍참', '단월'의 PvE 피해량을 상승시켰다.

소서러는 '긴밤 지르기'의 PvP 및 PvE 데미지를 높였으며, '어둠의 업화', '까마귀 불꽃', '어둠의 파도', '멸망의 꿈' 등 주요 핵심 기술의 PvE 피해량이 증가했다. 다크나이트의 경우, '솟구치는 어둠'의 전체적인 피해량과 더불어 '향기로운 덧', '운명의 수레바퀴'의 PvE 데미지가 상승했다. 또, '정령 포식'의 마나 회복량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마지막으로 금수랑은 개방된 '할퀴기'와 '사자후'의 시전 속도를 높였으며 '흑정령의 분노II' 사용 시 흑랑에 탑승하는 동안의 상태 이상 저항이 70 상승하고 피해량도 증가하는 수정이 이뤄졌다. '섬광' 기술은 피해량이 증가했으며 '벽력장', '채찍 휘두르기', '할퀴기(개방)', '발톱 올려치기', '땅의 벼락' 기술은 PvE 데미지만 상승했다.

길드 콘텐츠에서는 대장 및 부대장 직책의 유저가 길드원에게 푸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길드 정예 토벌의 경우 심연 등급 장신구 5종 획득이 가능해졌다.

흑정령의 레벨에 따른 편의 기능 허들이 대폭 완화됐다. 펄어비스는 흑정령 레벨에 따른 편의 기능 오픈 제한이 유저들에게 부담으로 느껴진다고 판단, 일부 편의 기능의 제한 레벨을 하향 조정했다. 추가로 수련의 탑 입장 가능 흑정령 레벨이 사라졌으며 특수 토벌 또한 흑정령 레벨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광원석은 드디어 심연 등급이 추가됐다. 심연 등급의 광원석은 주 능력 1개와 보조 능력 3개를 보유했는데, 보조 능력에 공격력 또는 방어력 옵션 2개가 확정적으로 배정된다. 또, 기존 신화 등급 광원석의 경우는 공격력 또는 방어력 옵션 1개가 확정적으로 주어진다.


심연 등급 광원석 = 펄어비스 제공

비밀 상인 NPC '파트리지오'는 200 블랙펄/ 광원석 파편 50개 상자/ 유물 파편 50개 상자/ 연금석 파편 50개 상자/ 토벌 추천서 50개 상자/ 고대의 석판 50개 상자 등을 추가로 판매한다.

심연 등급 장신구 '칠흑 추적자 목걸이'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해당 아이템은 용맹의 땅 6단계와 길드 정예 토벌, 샤카투 상점, 장신구 상점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 기존 심연 등급의 장비 능력치도 상승했는데, 주무기는 공력력 30, 보조 무기는 공격력 및 방어력 각 15, 방어구는 방어력 30이 증가했다. 이외에도 기존 칠흑 추적자 시리즈 장신구의 능력치도 일괄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심연 등급 장신구 칠흑 추적자 목걸이 = 펄어비스 제공



끝으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모바일에 '다시 돌아온 흑정령의 모험2'와 '용맹의 땅 난이도 상승 기념 푸시 및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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