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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팀-학살-생존 모두 담았다…3가지 모드 공개

작성일 : 2018.09.13

 


조나단 모지스 선임 프로듀서 = 게임조선 촬영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작 FPS 게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블리자드 온라인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출시된다. '블랙옵스4'는 시리즈 최초로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현지화 됐으며 오는 10월 12일 출시된다.

이날 발표는 멀티플레이어, 좀비 모드, 블랙아웃 3가지 콘텐츠 소개로 요약된다.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쉽게 설명하면 '오버워치'의 팀플레이라 볼 수 있다. 이용자 간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지어 보다 전술적인 게임 플레이를 요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팀 간의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

또한 체력 자동 회복 기능을 없애 보다 무기와 체력 관리가 중요해졌으며, 전장의 안계 시스템 등 보다 직관적인 사운드 플레이를 필요하다.


'좀비 모드'는 콜오브듀티 시리즈에 적용된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스터에그와 함께 3개의 좀비 모드를 선보인다. 블랙옵스4에서는 근현대전을 다루고 있지만 '좀비 모드'에서는 중세 시대 느낌의 무기와 칼이 등장하기도 한다. 맵은 절망의 항해, 망자의 혈흔, 더나인 3가지로 각기 다른 스토리로 꾸며졌다.


블랙옵스4 블랙아웃 = 블리자드

마지막으로 '블랙아웃'은 콜오브듀티 시리즈 세계관을 집결시킨 대규모 배틀 로얄 모드다. 다양한 무기부터 탈 것, 심지어 좀비까지 등장할 뿐만 아니라 지상전, 수중전, 공중전을 넘나드는 전투를 블랙옵스 특유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캐릭터가 존재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달리 '블랙아웃'은 캐릭터의 능력치가 없으며 블랙옵스 시리즈에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블랙아웃'은 현재 베타 테스트 중으로 한 게임 내 참여 가능한 인원은 약 80명 정도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해 9월 16일부터 즐겨볼 수 있다.

조나단 모지스 선임 프로듀서는 "콜오브듀티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전술적인 게임이다.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담았다.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가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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