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아덴월드에 신규 클래스 투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신규 종족, '용인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용인족은 케레니스의 어둠의 군대의 공격을 뚫고 차원을 넘어온 이종족으로 현재 알 수 없는 저주의 후유증으로 인해 모든 힘을 소진하여 회복 중인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란 마을에 등장한 첫 용인족 NPC, '저주받은 용인족'은 이벤트 기간 동안 '용인족의 안전'과 '용인족의 부탁' 두 가지 퀘스트를 제공하게 된다. 용인족 뒤로는 차원의 틈이 열려 있고 균열이 선택도 되지만 아직 작동하지 않고 있다.
용인족 퀘스트는 대부분 일일 반복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게임 접속 시 자동으로 진행하게 되며, NPC 에게 단순히 말을 걸어 '이계의 구슬(이벤트)'과 '이계의 비법서(이벤트)' 2종을 얻을 수 있다. 두 아이템은 28일 이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투사를 포함한 장비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제작 재료로 언급되었을 뿐 아직 명확한 사용처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밖에도 몬스터 처치를 통해 드래곤의 보석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신규 이벤트 던전이 제한적으로나마 오픈됐던 이전 다크엘프, 총사 추가 때와 달리 사전 이벤트 볼륨이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해당 이벤트 기간이 28일 정기 점검 전으로 예정되어 있어 이미 발표된 통합 월드 서버 및 신규 클래스 투사 등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까지 점차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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