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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SWC 2018 아시아퍼시픽컵 최종 3인 각오 공개

작성일 : 2018.09.06

 

SWC 2018 아시아퍼시픽컵 3인 (왼쪽부터) 3위 이태원프리덤, 1위 라마, 2위 마츠 = 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SWC 2018) 첫 번째 대륙컵인 아시아퍼시픽컵 최종 3인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을 한달 여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그들은 “대회에서 무조건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달 25일 일본 도쿄 ‘SWC 2018’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할 ‘서머너즈 워’ 지역 대표 세 명이 선발됐다. 월드결선 진출권을 따낸 세 선수는 1위 타이페이/홍콩 대표 라마와 2위 일본 대표 마츠, 3위 한국 대표 이태원프리덤이다.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에서 1위를 차지한 라마는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며 “작년에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월드결선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위 마츠 또한 “대륙컵 결승에서 승리를 내어준 라마를 꼭 다시 이기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이태원 프리덤도 “무조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월드결선에 앞서 각오를 전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SWC는 지난해와 달리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등 세 대륙컵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아시아퍼시픽컵은 총 3장의 월드결선 진출권이 배정됐다.

특히 라마와 이태원프리덤이 만난 준결승은 승기를 번갈아 가져가는 싸움을 펼쳤다. 이에 이태원프리덤은 “준결승 2세트 역전승은 명승부였다. 정말 짜릿했고, 보셨던 분들이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고 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으며, 라마 또한 “한국 선수와 경기 후 복이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해당 경기를 승리한 것에 기쁨을 표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각 선수들은 “새롭게 도입된 ‘프리밴’ 룰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프리밴은 출전 몬스터를 선택하기 전 참가 금지 몬스터를 먼저 택하는 규칙으로, 이번 아시아퍼시픽컵 본선부터 적용됐다.

이 밖에도 선수들은 오는 8일(현지시간기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WC 2018 아메리카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톰신을 언급했다. 이태원프리덤은 “작년 준우승자인 싸이를 이기고 올라왔으며, 벤픽도 훌륭하고 실수도 없다”라고 평가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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