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정식 출시일이 오는 30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에픽세븐'은 2D 그래픽의 한계에 도전하는 애니메이션 연출과 과거 JRPG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방대한 스토리, 다양한 탐험 콘텐츠가 특징이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YUNA 엔진을 통해 로딩 시간 1초이내의 빠르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자랑한다.

이 게임은 7월 31일 사전예약 시작 후 7일만에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27일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달성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30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론칭을 시작으로 4분기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사전예약자 수와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특정 숫자에 도달할 때마다 정식 런칭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