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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에픽세븐, '보는 재미' 살린 2D 모바일게임 끝판왕

작성일 : 2018.08.27

 



탄탄한 스토리의 명작의 요소를 넘어, 3D 게임 뺨치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2D RPG의 정점을 찍고자 도전하는 게임이 있다. 바로 2D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 예정인 '에픽세븐'은 모바일 턴제 RPG로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뛰어난 퀄리티의 작화가 돋보이는 캐릭터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극대화 한 전투 연출이 돋보인다.

더불어 뛰어난 작가진이 그려낸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별 고유 스토리라인을 즐길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인 'YUNA 엔진'을 통해 게임 플레이 동안 로딩시간을 최소화 시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자랑한다.

◆ 자체개발 유나 엔진으로 최적화까지 완벽하게


게임 로비 화면 = 스마일게이트 제공

에픽세븐의 가장 큰 특징은 '보는 즐거움'이다.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국내 모바일 RPG에서는 최초로 모든 캐릭터의 움직임과 컷신에 '풀 프레임 애니메이션' 연출을 구현해 냈으며 이를 통해 3D 그래픽과는 다른 느낌의 2D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한 캐릭터, 배경, 이펙트 등 모든 오브젝트들이 2D 기반으로 제작되어 2D 그래픽만이 줄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색감을 느끼실 수 있고, 어떤 콘텐츠를 플레이하던 생동감 있는 게임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에픽세븐은 자체 개발한 '유나 엔진'을 통해 개발되어 저사양 모바일 기기에서도 로딩시간 1초 이내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로딩 시간뿐만 아니라 게임 전반에서 부드럽고 끊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진짜 묘미는 수동! 조작과 감상의 재미 살린 전투


에픽세븐 스킬 시전 화면 = 스마일게이트 제공

에픽세븐은 정통 턴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매 턴 공격 순서가 결정되고, 타깃과 스킬을 유저가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동 전투 기능을 지원하지만 유저가 직접 컨트롤 했을 때 최고의 전투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후반에는 보통의 적과는 다른 패턴의 보스가 등장하고 자동 전투로 한 스테이지를 무한 반복하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유저가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육성의 성과를 낼 수 있다.

◆ 메인 스토리,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풍성하게


메인 스토리는 대작 RPG답게 방대하고 몰입감 높였다. 특히, 튜토리얼부터 엔딩까지 시나리오 전개 과정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준비돼 있어 몰입도를 높이고 게임의 감성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체 시나리오는 단순히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시나리오를 통해 알 수 있는 캐릭터들의 고유 성향과 캐릭터 간의 관계를 잘 파악해야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여러 서브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정 요구 조건을 충족하거나 클리어 정도에 따라 추가되는 새로운 스토리도 존재하며, 스토리 진행 상황에 따라 계정 자체에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기도 한다. 

◆ 버릴 캐릭터가 없다! 유니크 더한 캐릭터


게임 내 3성 캐릭터 아젤리아 = 스마일게이트 제공

에픽세븐의 모든 캐릭터는 고유의 특성이 담긴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등급에 따른 성능차이를 떠나 캐릭터별 특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별로 핵심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육성시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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