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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주간픽] 8월 마지막 주, 아시안게임 국대전 '관심 집중'

작성일 : 2018.08.26

 



8월 마지막 주 게임업계 주요 소식을 살펴보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종목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또한 '리니지M'은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게임사도 많았습니다.

지난 21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e스포츠 종목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두 종목에 출전합니다.

'스타크래프트2'는 8월 30일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며, 현지 시간 기준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열립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8월 27일 8강 조별 예선(9시~14시), 28일 4강(10시~21시), 29일 3/4위전 및 결승전(13시~18시)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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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 22일 '리니지M' 콘텐츠 업데이트 설명회를 갖고 월드 통합 전장 '리스타바드'와 신규 클래스 '투사'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리니지M'에 최초로 도입되는 월드 통합 전장 '라스타바드'는 기존 모든 서버의 최상위 캐릭터가 자웅을 겨룰 수 있는 무대로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 특성에 맞춰져 있는 만큼,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도 PvP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게 구현됐습니다.

최고의 장비 스펙과 최고의 컨트롤을 가진 이용자가 모이는 전장인 만큼, 최초의 신화 등급 아이템을 획득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신화 등급 아이템은 진명황의 집행검, 바람칼날의 단검, 수정 결정체 지팡이, 붉은 그림자의 이도류, 가이아의 격노, 크로노스의 공포 등이 있습니다.

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에 등장한 클래스 중 '용기사'의 모습과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투사' 업데이트 시 기존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의 경험치를 합할 수 있는 '경험치 합산 프로모션'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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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은 모든 개발사가 안고 있는 숙제이자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주도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출시 소식을 알리기도 했으며, 이미 출시된 신작 중 초반 성과가 좋은 게임도 있었습니다.

먼저 중국에서는 '마비노기:중생(洛奇:重生)'이 중국에서 첫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원작 '마비노기'의 콘텐츠를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원작의 전투 및 생활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네시삼십삼분은 턴제 기반 모바일 RPG 신작 '데빌크래셔'의 해외 오픈베타를 시작했습니다. '데빌크래셔'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주인공인 키랄과 동료들이 악마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 21일에 출시된 NHN엔터 자회사 NHN플레이아트에서 출시한 퍼즐게임 '모노가타리 푸쿠푸쿠'가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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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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