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재무재표 기준 영업 잠정 실적은 매출액 124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25.6%, 당기순이익은 - 6.2% 감소한 수치다.
매출 1241억원 가운데 해외 매출이 1030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 서머너즈워 MMORPG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버디크러시 등의 신작을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서머너즈워 MMORPG는 개발진 교체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지만 2019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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