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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월드컵 모드 '우선' 매니저-다인전 3분기 선보인다

작성일 : 2018.05.30

 


이미지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서비스 2주차를 맞아 향후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업데이트 내용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개발 관련 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게임 모드가 부족하다는 의견에는 오는 31일 업데이트 예정인 '월드컵 모드'로 해소할 전망이다. 아울러 '매니저 모드'와 '다인전 모드'도 준비 중에 있으며 올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경기 시작 전 대기실은 향후에도 업데이트 되지 않을 예정이다. '피파온라인4'에서는 게임 플레이 진입 과정에서 지연 및 중단 없이 경기에 몰입하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전작에서 중요한 요소였던 선수 컨디션과 누적 체력이 없어진 이유도 게임 플레이 진입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 하자는 취지 때문이다.

다만 상대방과 비슷한 색의 유니폼이 자동적으로 선택되어 피아 식별이 어렵게 되는 점, 경기장 내 같은 등번호가 중복 노출되는 상황은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고 있는 부분으로 판단돼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적용되는 월드컵 모드 = 공식 홈페이지

경기 중 채팅이 불가능한 점은 이용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 만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경기 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개발팀에서도 공감을 하고 어떤 형태로 지원할지 논의 중인 상태다.

이 밖에도 엔터키 입력 지원, 선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라커룸', '월드클래스(시즌)'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볼돌리기, 자책골 등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패널티 적용도 준비하고 있다.

피파온라인4 개발팀은 "이용자들의 보낸 의견에 따라 업데이트 우선 순위를 결정 후 개발을 진행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며, "전작에서 보지 못했던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추가 진행 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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