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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달아오르는 분위기…게임으로 워밍업

작성일 : 2018.05.29

 

이미지 = 출처 피파 월드컵 페이스북 

오는 6월 1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평가전이 진행되면서 월드컵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대한민국보다 피파 랭킹이 높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포진해 16강 진출에 난항을 예상하는 의견이 있지만 4년만에 돌아오는 축제인 만큼 개막 기간에는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에서 게임 이용자임과 동시에 축구 팬이라면 각종 플랫폼을 통한 게임 플레이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보다 즐거운 경기 관람을 위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워밍업 해줄 대표적인 축구 게임들을 플랫폼 별로 소개한다. 


‘피파온라인4’ 정식 서비스 이미지 = 넥슨 제공

먼저 PC 플랫폼에서는 월드컵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24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피파온라인4’는 오는 31일 월드컵모드를 업데이트해 본격적인 월드컵 시즌을 맞는다. 해당 모드는 게임 내 클럽팀을 생성한 이용자가 PvE와 PvP 콘텐츠로 플레이할 수 있다. 

월드컵모드를 통해 이용자는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을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드에서 우승하게 되면 월드컵 우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 월드컵모드에서 팀을 변경하면 진행 중인 대회는 초기화 된다. 

한편, ‘피파온라인4’는 정식 서비스를 맞이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지원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의 정착을 돕고있다. 


‘풋볼매니저모바일2018’ 이미지 = 출처 구글 플레이 마켓 이미지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중독성으로 알려진 ‘풋볼매니저’의 모바일 버전 ‘풋볼매니저모바일2018’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유럽 리그를 비롯한 세계의 각종 리그에 참가해 자신만의 구단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풋볼매니저모바일2018’은 스마트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이용자 인터페이스 및 관리 메뉴를 변경했으며, 대한민국의 K리그를 도입해 축구에 대한 지식이 없는 국내 이용자라도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지정 옵션을 통해 2만명 이상의 선수를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팀의 장점과 약점을 세세하게 보여주는 차트를 구현해 이용자만의 전략을 세울 수도 있게 돕는다.


‘PES2018’ 스크린샷 = PS 스토어 이미지

콘솔 플랫폼에서는 국내 팬층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지원하는 ‘PES2018’(Pro Evolution Soccer)가 대표적인 콘솔 축구 게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정식 버전을 비롯해 ‘마이클럽’ 및 일부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PES2018’은 최근 마이클럽 레전드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환 선수를 비롯해 브라질 레전드 선수들이 등장하는 캠페인 업데이트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협동 플레이 모드 및 랜덤 매치와 같은 콘텐츠가 게임 콘텐츠로 구현됐다.

특히 'PES'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나아가 오는 8월 ‘PES’ 시리즈의 신작 ‘PES2019’가 출시될 계획이다. 이번 신작을 통해 유럽의 벨기에, 스코틀랜드, 남미의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7개 리그의 공식 라이선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소개된 게임들 외에도 각종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이 다수 존재하며,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축구 게임들도 있다. 월드컵을 기다리는 게임 이용자라면 각종 축구 게임을 플레이하며 개막을 기다리는 것도 월드컵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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