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스프레 팀 Team CSL이 XD글로벌에서 퍼블리싱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기반 미소녀 육성 전략시뮬레이션 슈팅 게임 ‘벽람항로’ 속 캐릭터인 프린츠 오이겐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벽람항로’는 인류 역사 속 실존 함선들이 미소녀로 의인화되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지휘관이 되어 이들과 함께 인류의 적과 맞서 싸우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한국 서비스 런칭 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Team CSL의 모델 루아(Rua)가 참여한 ‘벽람항로’의 프린츠 오이겐은 초반 적으로 등장하는 철혈(Metal Blood) 진영의 SSR급 중순양함으로, 도도하면서도 당찬 성격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프린츠 오이겐을 코스프레한 루아는 “평소엔 도도하지만 지휘관을 스스로 유혹하기도 하는 등, 당찬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팀과 함께 진행한 화보촬영이라 많이 긴장됐지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 벽람항로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벽람항로’는 현재 구글과 애플 양대마켓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