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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레인저-발키리' 뭘 골라야하나… '검은사막모바일', 직업추천

작성일 : 2018.02.28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검은사막 모바일(검은사막m)'이 정식 출시됐다.

검은사막모바일(검은사막m)은 원작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점들을 모바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사전예약자 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첫 손에 꼽힌다.

28일 오전 8시 시작된 정식 서비스는 11시 현재 서버접속 불안정 및 캐릭터 미노출 현상으로 임시점검에 돌입한 상태다.

<게임조선>에서는 임시점검 시간을 맞아 검은사막 모바일(검은사막m)의 직업 정보를 찾는 이용자들을 위해 '직업 선택 가이드'를 준비했다. 

◆ 거칠지만 호쾌한 액션을 원한다면… 워리어



워리어는 검과 방패를 사용해 공격과 방어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근접 캐릭터다.

한 손검을 사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고, 캐릭터 본연의 뛰어난 신체능력을 활용해 달려들거나 잡아 메치는 등의 호쾌한 공격도 가능하다. 

특히 뛰어난 공방 밸런스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캐릭터이다.

다만 원작의 워리어를 생각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워리어를 선택한다면 주력 스킬이었던 회전가르기에 쿨타임이 생겨 다소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 자동 사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레인저



레인저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직업이다.

그 이유는 '자동 사냥'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스킬은 물론이고 캐스팅이 짧은 기술이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속시원한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원거리 공격에 능한 특징 때문인지 방어력이 다소 낮은 관계로 혼자 수행해야 하는 높은 단계의 임무는 다소 난도 높은 조작이 필수이다.

주 무기로는 장궁과 단검을 사용한다.

◆ 화끈한 몰이 사냥을 원한다면… 자이언트



자이언트는 거대한 도끼를 양손에 들고 적을 무차별 공격하는 캐릭터다.

1대1 싸움 보다는 다수와의 싸움에서 유리한 범위형 근거리 스킬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몰이 사냥에 특화됐다는 평이다.

하지만 단단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물약 소모가 굉장히 큰 캐릭터이다. 주 무기로는 도끼와 장식 매듭을 사용한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는 13세~24세 여성은 자이언트 캐릭터를 생산하지 않았다는 슬픈 사연도 존재한다.

◆ 화력 뽐내는 원소마법 지배자… 위치



위치는 불과 얼음, 바람, 번개, 토양 등 다양한 원소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위치는 원작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가장 예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캐릭터로 유명하다.

원소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이기에 마법 캐스팅(시전) 시간이 다소 긴 편이기 때문에 스피드한 전투를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답답함을 줄 수 있으나 화끈한 한방 화력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안성맞춤인 캐릭터다. 

주 무기로는 지팡이와 단검을 사용하고 캐릭터 특성상 1대1 대결보다는 단체전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다.

◆ 아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면… 발키리



발키리는 신성 기술을 바탕으로 검과 방패를 쥐고 전장에서 활약하는 캐릭터다.

안정적인 전투 방식은 워리어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생명력 회복과 버프 제공 등으로 확연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신성 기술의 경우 적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이다.

기술의 대부분이 적의 방어력을 낮추거나 자신의 공격-방어를 강화하는 등 버프와 디버프에 특화돼 몰이 사냥에는 다소 취약한 것이 특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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