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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펀플로, '빛의계승자'로 글로벌 두 번째 호흡 맞춘다

작성일 : 2018.02.27

 

지난 2017년 다소 잠잠한 한 해를 보냈던 '게임빌'이 올해는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그 첫 발걸음으로 액션감이 돋보이는 수집형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빛의계승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앞서 ‘크리티카:천상의 기사단’으로 게임빌과 글로벌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펀플로가 개발한 신작이다.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 글로벌 도전에 나서는만큼 각자의 노하우 활용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빛의계승자’는 3월 초 출시를 목표로 최종 담금질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 중인 ‘크리티카:천상의기사단’으로 검증된 펀플로의 개발력과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능력을 ‘빛의 계승자’로 다시 한 번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 ‘빛의 계승자’ 메인 이미지

◆ ‘크리티카:천상의기사단’으로 이뤄낸 글로벌 성과


△ 글로벌을 무대로 활약 중인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크리티카:천상의기사단’은 게임빌과 올엠, 펀플로 3개의 회사가 의기투합해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다. PC온라인게임 ‘크리티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통쾌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 4년차에 돌입했으며, 최근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쿠웨이트와 베트남, 도미니카공화국 등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쿠웨이트에서는 전체 게임 매출 TOP 10에 올랐으며, RPG 장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더불어 모로코와 볼리비아 등에서도 게임 매출 30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 ‘액션’과 '타격감'으로 검증된 작품 ‘빛의계승자’


△ '빛의계승자' 연계기 스킬 스크린샷

‘크리티카:천상의기사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액션’이 강점인 개발사답게 신작 ‘빛의계승자’에도 액션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에 중점을 뒀다. 수집형 RPG에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는 부분은 '빛의계승자'만의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집형 전략 RPG로서 25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몬스터를 성장 및 배치하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주요 콘텐츠이지만, 시원한 스킬 액션을 반영해 전작 못지 않은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빛의계승자’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을 대표하는 ‘연계기’는 ‘마스터’ 캐릭터와 ‘서번트’ 캐릭터의 낙인이 일치할 때 협동 공격이 가능한 궁극기 스킬이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 중 연계기 낙인의 종류가 같은 캐릭터로 전투에 참여해야 스킬 사용이 가능하며, 마스터 스킬의 낙인과 동일한 낙인을 가진 서번트의 연계기 스킬 게이지가 가득 차오르면 '연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캐릭터의 연속적인 스킬 사용으로 스킬 임팩트와 적 캐릭터에 입히는 강력한 데미지를 통해 적을 쓸어버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 '다크 스토리' 기반 수집형 RPG, 글로벌 저격 나서


△ 게임 연출에서도 특유의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빛의계승자’는 다크 스토리(어둡고 진중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RPG로 개발진 대부분이 콘솔을 통해 다크 스토리 RPG를 즐겨 플레이하던 유저들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모바일 수집형 RPG에서 쉽사리 볼 수 없던 다크 스토리와 게임 내 분위기, 연출 등이 '빛의계승자' 만의 특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다크 RPG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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