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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전멸기! 군왕부 던전 (일반, 도전) 공략

작성일 : 2018.02.13

 


(출처 - 게임조선 촬영)

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천애명월도'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던전 콘텐츠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천애명월도의 던전은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마다 고유의 패턴을 가지고 있어, 각 던전의 공략을 나설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편, 일반 난이도와 도전 난이도로 구성돼 있어 초보자의 접근도 비교적 쉬운 편. 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보스 몬스터의 전멸기 패턴의 경우는 보스 몬스터의 대사나 도움말 자막으로 알려주는 배려도 엿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던전에 최초 도전 시에는 공략이 필요한 법. 이는 함께 파티를 꾸리는 동료를 위한 것도 있지만 자칫 '헬팟'이 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다.

이에 일반 40레벨, 도전 65레벨에 방문할 수 있는 <군왕부> 던전에 대한 공략을 준비했다.

■ 군왕부 던전 개요

일반 - 40 레벨 / 도전 - 65 레벨

입장 위치 - 항주 동평 군왕부


(출처 - 게임조선 촬영)

드랍 아이템



 
■ 1네임드 보스 몬스터 <검봉>

은 파티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높을 경우 쉽게 공략이 가능한 보스 몬스터다. 우선 검봉은 자신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 준비 동작을 거친다는 것과 대사를 통해 표현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검봉이 사용하는 기술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회풍낙안(회풍경음)'과 '검의무흔', '아의능운', '비연축월'인데 이 중에서 앞의 두 기술, 회풍낙안과 검의무흔은 단순한 범위 기술이기에 회피해주면 되며 아의능운은 시간 내에 일정 데미지를 주는 것에 실패하면 전체 광역기가 시전된다. 마지막으로 비연축월은 탈출기를 써서 재빠르게 빠져나와야만 피해를 최소화 가능하다.


▲ 비연축월은 가장 조심해야하는 공격 중 하나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또, '쾌검'과 '청룡회 조장' 소환 패턴이 추가로 있는데, 쾌검의 경우는 검봉의 분노 게이지가 가득찼을 경우 발동된다. 특히 쾌검은 한 번 발동되면 꽤 오랜 시간 동안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는데, 파티원이 함께 피격당해 데미지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청룡회 조장의 경우는 검봉의 일정 체력마다 등장하지만 위험 요소가 되지는 않으며, 이들을 처리해 체력이 줄었을 때 흡혈 신공으로 체력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 ㅌㅋ (출처 - 게임조선 촬영)

회풍낙안에 대해서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회풍낙안은 전방 일직선의 범위 공격으로 피격당하면 검봉의 분노 게이지를 채워주며, 검의무흔은 원형 범위의 기술로 회풍낙안과 동일하게 피격 시 분노 게이지 획득한다. 추가로 일정 시간동안 무공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두 기술에 피격 당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 난이도도 전체적인 공략은 동일하다.


▲ 일직선 공격인 회풍낙안 (출처 - 게임조선 촬영)


▲ 피격 시 무공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검의무흔  (출처 - 게임조선 촬영)

 
■ 2네임드 보스 몬스터 <조종경>

1네임드 보스 몬스터인 검봉은 크게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네임드 보스 몬스터 조종경 또한 기본적인 범위 기술만 잘 회피해주면 손쉽게 공략 가능하다. 조종경의 가장 큰 특징은 다수의 수하 몬스터 소환. 그리고 일반 난이도에서는 조종경의 체력 및 공격력이 높은 편이 아니나, 도전 난이도에서는 체력과 공격력이 급격히 상승했다.

조종경의 체력이 약 70%가 되면 '개진! 천살!' 이라고 외치고, 화면에는 '창법 진이 곧 시전됩니다!'라고 출력된다. 이후 다수의 수하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일반 몬스터와 준보스 몬스터가 섞여 있다. 이후 조종경의 체력이 약 60%가 되면 '개진! 천룡!'이라고 외치면서 추가로 수하 몬스터가 다수 등장한다.


▲  조종경는 계속해서 수하 몬스터를 소환한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 수하 몬스터가 매우 많이 등장하므로 다소 정신없이 전투가 펼쳐진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최대한 수하 몬스터를 한 곳으로 모아서 조종경과 함께 광역 기술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단, 주의해야할 것은 조종경과 마찬가지로 소환된 몬스터 다수가 동시에 범위 기술을 사용하기에 순간의 실수로 캐릭터가 사망할 수도 있다. 조종경 체력이 약 50%가 되면 기습적으로 꽤 넓은 원형 범위 기술을 사용하기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이후 체력 약 20%에 '개진! 파군!'을 외치면서 한 차례 더 다수의 수하 몬스터를 소환한다.


▲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천살창 기술을 조심하자. (출처 - 게임조선 촬영)

 
■ 3네임드 보스 몬스터 <조윤필>

마지막 보스 몬스터 조윤필은 일반 난이도와 도전 난이도의 공략은 동일하다. 단, 최근에 유저의 캐릭터 수준이 높아지면서 손쉽게 클리어를 하는 반면에 도전 난이도는 정공법이 필요하다. 조윤필이 등장하면 조윤필 주변에는 대부장, 이부장, 삼부장의 준보스 몬스터가 자리 잡고 있다.


▲ 조윤필 외 수하 몬스터가 등장한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이들은 서로가 가까이 있을 경우 서로에게 내공을 전달해 일정 이상 쌓이면 전멸기를 사용한다. 따라서 이들 세 마리를 떨어뜨려 잡는 것이 공략의 핵심. 또 한 가지 명심해야할 것은 세 마리 중 한 마리를 처치했다 하더라도 10초 후에 재등장하기에 세 마리를 최대한 동시에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다.


▲  수하 몬스터를 동시에 처치해야만 재등장을 막을 수 있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일단 전투가 시작되기 전, 파티원은 각자 대부장, 이부장, 삼부장 중 담당할 몬스터를 정한다. 대부장의 경우는 파티원 두명이 상대하거나 가장 공격력이 높은 자가 맡으면 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각자 맡은 준보스 몬스터를 데리고 일정 거리 이상 떨어뜨려서 상대한다. 그리고 약 체력 10%가 남았을 때 공격을 멈추고 다른 파티원의 신호를 기다렸다가 다른 준보스 몬스터의 체력도 10% 이하가 되면 동시에 마무리해주면 된다.

대부장과 이부장, 삼부장을 상대할 때에는 주의해야할 요소가 있다. 우선 조윤필의 공격 범위와 광역 공격이다. 전투가 시작되면 조윤필을 중심으로 작은 원형 범위가 표시돼 있는데, 이곳에 발을 들이면 조윤필이 매우 강력한 공격을 시전하므로 범위를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조윤필은 일정 시간마다 외곽 전체에 불화살을 쏟아붇는 광역기술을 펼치므로, 조윤필과 너무 멀어져서도 안된다. 심지어 대부장과 이부장, 삼부장은 부채꼴 범위 공격도 시전하기에 생각보다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좁은 편.


▲ 흰색과 붉은색 선 사이에서 전투를 펼쳐야 안전하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일단 파티원 간의 호흡만 맞다면 큰 어려움 없이 대부장과 이부장, 삼부장을 처리할 수 있다. 공략의 핵심은 각 준보스 몬스터를 떨어뜨려서 상대해야 한다는 것과 최대한 동시에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장, 이부장, 삼부장이 쓰러지면 조윤필이 전투에 나선다. 다양한 광역 기술을 시전하기는 하나,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수준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조윤필과의 전투 시에는 전방으로 연속으로 검기 공격을 하므로 최대한 전방을 피해야 한다.

일반 난이도의 경우 대부장과 이부장, 삼부장을 처치하면 조윤필이 허약 상태에 빠지므로 별다른 공략이 필요치 않는다.


▲ 조윤필은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격노한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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