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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지난해 매출 1064억원… 해외비중 57% 기록

작성일 : 2018.02.08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8일 자사의 2017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연간 매출 1064억원, 영업손실 1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4.1%, 영업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69%가 감소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22억원, 영업손실 86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2%, 영업익은 220.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한 수치다. 

게임빌은 ‘드래곤블레이즈’ ‘MLB 퍼펙트 이닝 Live’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해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7%를 기록했다.


△ 게임빌 2017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 (출처 - 게임빌 제공)


올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4종을 포함해 (MMO)RPG,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10여 종으로 글로벌 시장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먼저 ‘로열블러드’의 해외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에서 MMORPG ‘탈리온’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 다른 RPG 라인으로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펀플로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작품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글로벌 유저 취향의 감성 그래픽이 뛰어난 ‘자이언츠 워(GIANTS WAR)’, 방대한 세계관 기반의 턴제 전략 RPG ‘엘룬(ELUNE)’,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RPG와 SLG를 결합하여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가 준비되고 있다. 

이외에 스포츠 장르(’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Live 시리즈’)와 캐주얼 장르(‘코스모 듀얼’)에도 대작들이 포진돼 있다.

한편, 게임업계 상장사들이 5일부터 2017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공시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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