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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애니메이션 느낌 강한 신작 MMORPG… ‘시그널’

작성일 : 2018.02.08

 

▲ ‘시그널’ 대표 이미지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시그널’을 8일 오후 사전 오픈하고 오는 9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시그널’은 ‘전함제국’ ‘탱크제국’ ‘해전1942’ ‘태양’ 등을 개발한 신스타임즈에서 퍼블리싱 하는 신작으로 애니메이션 느낌이 두드러지는 모바일 MMORPG다.
  
‘시그널’은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에 둔 탄탄한 스토리를 내세운다. 또 ‘도쿄구울’의 이시다스이를 비롯한 20여명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뛰어난 캐릭터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무기 장착을 통한 클래스(직업) 전환 시스템은 ‘시그널’만의 차별성이다.
 
◆ 외형부터 음성까지 맞춤형 스타일링


▲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드는 듯한 커스터마이징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시그널’은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활용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눈동자 색, 눈매, 머리, 피부 색 등 캐릭터 외형을 설정할 수 있다. 6가지 기본 의상이 제공되며 4가지 캐릭터 음성을 선택 가능하다.
 
특히 양쪽 눈에 다른 색을 적용하는 ‘오드아이’를 구현한 점이 흥미롭다.
 
◆ 화려한 의상, 무기 코스튬도 가능


▲ 코스튬 장착 이미지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시그널’은 아기자기함, 세련미,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 등 다양한 콘셉트 코스튬을 갖췄다. 코스튬 세트 복장은 총 6개 부위(상의/하의/머리/눈/얼굴/무기)로 구성된다.
 
무기 역시 외형을 꾸밀 수 있으며 우산, 선인장, 스패너, 도깨비 방망이, 트럼펫 등 익살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코스튬에는 5~6가지 속성력 중 하나를 선택해 부여할 수 있다. 실용적인 아이템으로도 활용되는 셈이다.
 
◆ 무기를 바꿔 7가지 클래스 전환


▲ 7종 무기를 변경하며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시그널’은 캐릭터 전직 개념이 없고 무기 장착을 통해 클래스를 변경한다.
 
무기는 쌍검/대검/카타나/창/캐논/스태프/활 등 총 7종류로 나뉜다. 일반/고급/희귀/영웅/전설 5가지 등급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무기별 특징과 상성을 파악하는 것은 전투의 기본이다. 예를 들어 ‘쌍검’은 은신 상태에서 피해량이 증가하고 ‘대검’은 버서커 모드 발동 시 적을 타격하면 체력 흡수가 된다.
 
‘카타나’는 공격이 명중하면 도의를 모아 스킬을 쓸 수 있고 ‘캐논’은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아 수류탄을 사용한다. ‘활’은 공격속도, 시전속도, 이동속도 중가 효과를 지녔다. ‘스태프‘는 특수 상태 발동 시 시전속도가 줄어든다. ‘창’은 패기를 일으킬 경우 상태이상 면역이 되고 방어력은 감소하지만 공격력이 대폭 상승한다.

◆ 무기마다 12가지 고유 스킬 갖춰


▲ 무기의 액티브(좌), 패시브(우) 스킬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무기마다 고유의 8가지 액티브(직접 사용) 스킬과 4가지의 패시브(기본 효과) 스킬을 보유했다.
 
무기는 비(非)전투 상황에서 교체된다. 이용자는 빠르게 무기를 변경한 뒤 바로 스킬을 적용할 수 있다. 스킬에는 각각 속성과 상성이 있는 만큼 전투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무기 선택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 400종 이상 ‘속성력’ 기반으로 전투


▲ 캐릭터 속성력(좌), 무기 속성력(우)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시그널’은 34종 캐릭터 속성력과 400여종 무기 속성력을 기반에 둔 성장 시스템을 내세운다.
 
캐릭터는 장비 셋팅에 따라 원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성장시킬 수 있다. 또 희귀, 영웅, 전설 등급 무기에 고유의 속성력이 있으며 캐릭터에게 유리한 속성 무기를 획득하면 더욱 강력해진다. 
  
특히 속성력을 성장시켜 상성에 따른 PVP(이용자 간 대결)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3개 장착, 궁극기처럼 쓰는 ‘성물 스킬’


▲ ‘성물’ 장착 이미지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또다른 성장 요소는 ‘성물’이다. 총 8가지 성물 스킬이 있고 최대 3개를 장착할 수 있다. ‘성물 스킬’은 일종의 ‘궁극기’다.
 
뿐만 아니라 보유한 성물 종류에 따라 속성력 추가 효과가 패시브(기본 효과)로 적용된다.
 
이 외에도 성물에 따라 화려한 전투 연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물 스킬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 ‘신의 서’ 영웅
 

▲ ‘신의 서’ 영웅 이미지 (출처 - 신스타임즈 제공)
 
50여종 ‘신의 서’ 영웅들은 ‘도쿄구울’의 이시다스이, ‘우리공주님이 제일 귀여워’의 아이스, ‘마법학원’의 린☆유우 등 유명 일러스트 작가진이 참여해 세련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신의 서’ 영웅은 상점에서 조각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영웅을 ‘각인’하여 속성력을 부여 받을 수 있고 6개 캐릭터 조합에 따라 또다른 속성력이 생긴다.
 
영웅 조합을 통한 ‘공명’ 시스템도 존재하는데 조합에 맞는 영웅을 장착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시그널’은 8일 오후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는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며 오는 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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