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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으로 국내 매출 대폭 증가

작성일 : 2018.02.07

 


  

엔씨소프트는 7일 진행된 2017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7년 모바일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리니지M’ 흥행으로 국내 매출 비중이 큰 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7587억원, 영업이익 5850억원, 당기순이익 443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78%, 당기순이익은 64% 각각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구성은 2016년 한국 6139억원, 북미/유럽 1552억원, 일본 494억원, 대만 429억원, 로열티 매출 1220억원에서 2017년 한국 1조3340억원, 북미/유럽 1403억원, 일본 432억원, 대만 382억원, 로열티 매출 2027억원 등으로 변화했다.

 


▲ 지역별 매출 추이 (출처 - 엔씨소프트 실적 자료)

  

특히 ‘리니지M’이 출시된 지난해 3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이 5510억원에 달했으며 ‘리니지M’ 출시 효과 감소로 매출이 안정화되면서 4분기에는 3271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길드워2’가 두 번째 확장팩 출시 효과로 2017년 4분기 전분기비 73% 증가한 349억원 매출을 올렸다. ’길드워2’ 연간 매출은 828억원이다. ‘리니지’는 ‘리니지M’ 흥행 성과에 따른 고객 이탈 영향으로 지난 한 해 전년 동기 대비 59% 하락한 1544억원을 기록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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