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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메이플블리츠X, 30장 카드로 ‘덱’ 만들어 펼치는 전략배틀

작성일 : 2018.02.06

 

[자료제공=넥슨]


▲ ‘메이플블리츠X’ 대표 이미지 (출처 - 넥슨 제공)
 
넥슨이 ‘메이플블리츠X’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한국과 대만,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메이플블리츠X’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 주요 캐릭터와 몬스터, 맵 등을 모바일 게임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으며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연습모드, 던전모드 등 콘텐츠와 스킬 및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는 컬렉션 요소를 갖췄다.
 
◆ ‘메이플스토리’ 영웅과 스킬을 ‘전략배틀’로 재해석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메르세데스, 팬텀, 오즈, 데몬슬레이어 (출처 - 넥슨 제공)
 
‘메이플블리츠X’에는 원작 영웅 ‘메르세데스’ ‘팬텀’ ‘오즈’ ‘카이린’ ‘데몬슬레이어’ 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영웅 콘셉트를 고려한 전략을 짜 대결을 펼친다.
 
이용자는 영웅의 고유 ‘스킬’과 ‘전용 몬스터’, 그리고 모든 영웅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몬스터’를 적절히 조합해 덱을 구성한다. 그리고 덱의 카드를 실시간으로 소환 또는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전을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는 공격과 이로운 효과(버프) 스킬을 바탕으로 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운 영웅이다. ‘팬텀’은 상대 스킬을 복제하거나 적 몬스터를 훔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오즈’는 강력한 화염 스킬으로 아군을 희생에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 또한 후반에 갈수록 더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카이린’은 속전속결, 일발역전의 콘셉트로 게임을 지배하는 스킬들을 보유했다. ‘데몬슬레이어’는 피해를 입었을 때 효과가 커지는 스킬과 몬스터를 갖춰 적의 공격을 역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 핵심은 PVP, 연습-던전 등 싱글 플레이 모드 제공
 

▲ ‘게임모드’ 선택 화면 (출처 - 넥슨 제공)
 
전투는 카드화된 몬스터, NPC(도우미 캐릭터), 스킬을 활용해 자신의 진영을 방어하고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실시간 PVP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대전이 가능하다. PVP에서는 비슷한 등급과 실력을 가진 이용자와 매칭이 되며 랭크전, 빠른대전, 친선전으로 구성된다.
 
랭크전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달성한 랭크 등급에 따라 보상이 제공된다. 패배 시에는 랭크가 떨어질 수 있다. 빠른대전은 보상은 조금 적지만 지더라도 잃는 것이 없어 부담이 적다.
 
‘메이플블리츠X’는 PVP 외에도 싱글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상대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연습 모드’와 특별한 공략법으로 깨야 하는 ‘던전’이다. 던전은 여러 개 세부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원작 몬스터와 NPC를 적으로 만날 수 있다. 클리어 시 신규 영웅, 희귀 등급 이상 카드 등 특별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원작 인기 콘텐츠 ‘몬스터 파크’를 구현했으며 무작위 카드를 활용해 디펜스 룰로 진행된다. 또 이용자가 만들어 놓은 덱과 자동 전투하는 ‘버추얼 아레나’가 있다.
 
◆ 전략은 ‘덱 구성’에서 출발… 고유 룰 적용되는 맵


▲ ‘루디브리엄’ 맵 전투 스크린샷 (출처 - 넥슨 제공)
 
‘메이플블리츠X’의 전략은 ‘덱 구성’에서부터 출발한다. 덱은 최대 30장 카드 조합으로 만들 수 있으며 숫자 제한은 카드 등급에 따라 다르다. 레전드 등급 카드는 매우 강력하지만 게임에서 단 1회만 등장할 수 있다.
 
원작 배경을 옮겨온 ‘맵’은 각기 다른 룰이 적용돼 이를 잘 활용할 수록 유리해 진다.
 
‘골렘의 사원’은 맵 중앙 제단에서 일정 시간마다 ‘고대 골렘’이 등장한다. 골렘은 마지막 타격으로 봉인을 해제하는 이용자 편에 서 싸우게 된다.
 
‘오르비스’는 공격로에 생성되는 ‘천공의 보석’ 아이템을 모아야 하며 아이템을 연속으로 모으면 ‘엘리자 석상’이 적 타워에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저주받은 신전’은 주기적으로 양쪽 진영 중 한 곳 쉴드에 ‘저주의 의식’을 활성화시킨다. 이 때 ‘저주받은 해골’이 파괴된다면 해당 진영은 9회동안 타워 피해량이 2배로 적용된다.
 
‘루디브리엄’은 몬스터로 공격로를 선점해야 한다. 해당 몬스터에게는 공격력 버프가 부여되며 레일웨이를 타고 적 진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카드 수집해 덱 운용… 구매와 분해/제작, 강화 방법


▲ 카드 덱 구성 화면 (출처 - 넥슨 제공)

‘메이플블리츠X’는 카드화된 스킬과 몬스터를 게임 플레이에 활용하며, 카드를 수집해 운용 가능한 덱의 수를 늘리면서 성장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
 
카드는 게임 재화 ‘메소’ 또는 N코인을 통해 구매한 ‘카드팩’에서 얻을 수 있다. 또는 노멀 카드를 제외한 카드를 분해하면 정수가 나온다. 이를 소모해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단, 카드 분해는 등급에 따라 소요 시간과 정수 량이 달라지며 빈 분해 슬롯이 필요하다.
 
특수한 카드는 ‘개조’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베이스 카드와 전장 전리품으로 얻는 재료 아이템, 메소를 들여 개조가 가능하다.
 
한편 ’메이플블리츠X’는 2월 중 한국과 동남아시아 16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용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보상은 ‘2만 메소’ ‘800N 코인’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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