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2018년 신작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촬영)

2018년 넷마블은 신작 18종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게임즈는 6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제4회 NTP(4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개최했다.

NTP 행사는 지난 15년 7월에 첫 진행된 이후 16년 2월, 17년 1월, 올해 2월에 이르기까지 총 4회째 열렸다. 

넷마블의 올해 신작 라인업은 총 18종으로 MMORPG 부터 카드전략게임과 어드벤처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가 공개됐다.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은 PC온라인게임 원작 '블레이드앤소울'의 몰입감 있는 감성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로 선보인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을 계승하는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의 캐릭터 수집 MMORPG로 구성됐다.

이카루스M은 대규모 공중 함대전을 앞세운 MMORPG로 원작의 강점인 펠로우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퍼스트본은 글로벌 공략을 위한 넷마블 최초의 전략게임으로 RPG가 가미된 형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테리아사가는 일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수집형 RPG로 터치앤슬래그 방식의 조작이 적용된다.

일곱개의대죄(가제)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인 일곱개의대죄를 활용해 고품질 3D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연출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킹오브파이터즈올스타는 KOF94~KOFXIII의 전체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최초의 타이틀이 될 전망이다. 한 손 조작으로 화려한 콤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극열마구마구는 마구마구의 일본형 신개념 야구 RPG로 마구와 마타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

요괴워치메달워즈(가제)는 모두가 쉽게 즐기는 태그 액션 RPG로 전세계에 팬을 보유한 요괴워치 IP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스톤에이지 MMORPG(가제)는 PC원작 턴제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하고 오픈필드를 모험하고, 전략성이 강조된 영지전과 부족전이 강점이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낚시 프로에 도전하는 캐주얼게임으로 전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물고기를 수집하고 경쟁할 수 있다. VR과 AR로 구현된 생생한 아쿠아리움도 제공된다.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풍의 그래픽으로 미로, 퍼즐, 전투를 통한 스토리 모험을 즐기게 딘다. 실시간 전략 버블 전투 시스템을 담고 있다. 

쿵야캐치마인드는 넷마블의 인기게임이었던 '캐치마인드'의 재탄생이다/ 그림으로 소통하는 위치기반 소셜플레이가 강점이다.

쿵야야채부락리는 커뮤니티형 캐주얼 감성 RPG로 자유도 높은 게임성이 특징이다.

리치그라운드는 모두의마블이 진화된 차세대 글로벌 버전이다. 월드 토너먼트를 통한 세계인들과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매직더개더링M(가제)은 카드전략게임의 지존이라 불리는 '매직더게더링'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카드와 세계관을 높은 퀄리티로 구현했다.

해리포터는 해리포터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게임으로 원작 세계관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어드벤처 RPG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 2018년 넷마블 신작라인업 (출처 - 게임조선 작성)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