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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바뀐 '넥슨', 25일 PC-모바일 동시 공략 나서

작성일 : 2018.01.24

 


▲ 이정헌 넥슨코리아 신임대표(출처 - 게임조선 DB)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이 지난 2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됐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업실무부터 사업총괄 임원까지 두루 거친 사업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해 15년만에 대표로 승진했다.

새로운 선장을 맞이한 넥슨코리아는 오는 25일 PC온라인게임 '천애명월도'와 모바일게임 '야생의땅:듀랑고'를 동시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PC온라인게임 출시작으로 천애명월도가 출격한다. 

천애명월도는 무협소설 대가 고룡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텐센트 게임개발스튜디오인 오로라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무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중국에서 개발 및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현지 온라인게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특히 '와호장룡2'의 위안허핑 무술감독, '첨밀밀'의 첸커신 감독 등이 게임 제작에 참여하며 초식과 경공술 등 실제 무협의 진수를 게임 속에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5년간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땅:듀랑고'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야생의땅:듀랑고'는 현대인으로 등장하는 이용자가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 시대에 떨어지게 돼 야생의 땅을 개척해 나간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여러 콘텐츠를 자유도 높게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전투는 필수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정해진 스토리 라인이 아닌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전예약이 진행된 지 28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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