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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코지 PD “원피스:월드시커, 심리스 월드에서 펼치는 ‘고무고무’ 액션”

작성일 : 2018.01.22

 


▲ 나카지마 코지 ‘원피스:월드시커’ PD (출처 - BNEK 제공)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BNEK)는 지난 19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ADM 갤러리에서 ‘2018 BNEK 마켓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나카지마 코지 ‘원피스:월드시커’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연내 한글화 발매 예정인 ‘원피스:월드시커’는 인기 만화 ‘원피스’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나카지마 코지 PD는 "‘원피스:월드시커’는 이용자 자신이 루피가 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라며 "광활한 필드를 심리스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꼽았다.
   

▲ ‘원피스:월드시커’ 배경이 되는 섬 이미지 (출처 - BNEK 제공)
 
‘원피스:월드시커’는 하나의 거대한 섬을 무대로 한다. 나카지마 PD는 "항해와 같은 바다 콘텐츠는 없다. 그렇지만 방대한 테마로 만들어진 배경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계관은 최신 모습의 루피를 기준으로 한다. 스토리는 원작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오리지널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용자는 주인공 루피가 되어 섬 곳곳에서 터지는 사건들을 해결한다.
 
나카지마 PD는 “이 작품은 이용자가 루피의 마음에 감정이입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루피가 되어 싸울 떄의 뜨거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설정들을 구현했으므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원피스:월드시커’ 루피의 스킬 사용 이미지 (출처 - BNEK 제공)
 
‘원피스:월드시커’는 이용자가 온전히 루피에 몰입하는 싱글 플레이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루피 하나지만 원피스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들을 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나카지마 PD는 “게임은 루피 시점에서 진행되지만 섬에는 밀짚모자 일당이 전부 와 있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루피 외의 다른 캐릭터들이 루피가 사건을 해결하는 사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와 같은 부분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심리스 오픈월드 속에는 곳곳에 NPC(도우미 캐릭터)들이 있다. 루피가 돌아다니며 이들과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모험을 즐기실 수 있다”며 “루피의 고무고무 능력을 이용한 상쾌한 액션과 원피스다운 드라마틱한 스토리 역시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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