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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동향] 1월 4주, '3N'과 'IP 활용'이 대세

작성일 : 2018.01.22

 


▲ 2018년 1월 22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갈무리


1월 22일 오전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순위로 보는 1월 4주 모바일게임 시장 동향은 '전성시대 연 3N'과 'IP 활용게임의 대두'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리니지M'을 필두로 '리니지2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오버히트' 등 기존 강자들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페이트그랜드오더'와 '열혈강호M' 등 구작과 신작이 TOP 10에 진입했다.

특히 10위권에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3N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게임이 8종이나 포함되며 3N의 전성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했다. 

열혈강호M은 지난 주 보다 8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잡으며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2018년 1월 22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매출 최상위권 IP 활용 게임

1월 4주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들이 다수 포착됐다.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36위 안을 살펴보면 21종(58.3%)의 게임들이 만화, 웹툰, PC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소설 등의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출시 이후 반년 가까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PC온라인게임 리니지 IP)를 비롯해 오버히트(모바일게임 히트 IP), 페이트그랜드오더(미연시와 애니메이션 IP), 열혈강호M(만화 열혈강호 IP) 등이 원작 IP를 활용해 만들어진 게임들이다.

이 게임들은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대표 캐릭터와 스토리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성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미 검증된 게임성과 탄탄한 스토리를 앞세운 IP 활용 게임은 점점 그 수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 중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QQ스피드레이스가 왕자영요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일본 구글플레이에서는 페이트그랜드오더, 앱스토어에서는 몬스터스트라이크가 정상에 올랐다.

한편 1월 4주에는 넥슨의 대형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땅:듀랑고'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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