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신개념 배틀로얄이 온다… 포트나이트, 12세 이용가로 23일 국내서비스 개시

작성일 : 2018.01.19

 

△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

 

전투와 건설, 액션이 결합된 새로운 배틀로얄이 상륙한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자사의 배틀로얄게임 '포트나이트' 국내 서비스 관련 사항을 공개했다.

 

포트나이트배틀로얄(이하 포트나이트)은 오는 1월 23일 12세 이용가로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다.

 

포트나이트는 지난 2017년 9월 얼리 액세스버전으로 출시된 배틀로얄게임으로, 네명의 플레이어가 전투와 건설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협동플레이를 펼치는 '세이브더월드'의 PvP 모드이다.

 

이 게임은 전투와 함께 건설 요소와 액션이 결합돼 함정부터 부기밤(투척무기) 아이템까지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모드 출시 2주 만에 1000만 사용자를 기록했고, 1000일만에 4000만 사용자와 175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 곡선을 보이고 있다.

 

포트나이트의 서비스는 전 세계 동일 콘텐츠를 출시하는 '글로벌 원빌드 전략'과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비즈니스 모델 도입은 없는 방향으로 확정됐다.

 

특히 국내 서비스에 있어 한국 유저 독점 선물로 배틀패스(레벨업 시 인게임 아이템 제공)를 제공한다. 또 영문 버전에 비해 가독성이 높고 친숙한 폰트를 적용했고,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로켓펀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티셔츠를 발매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불법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사용자의 컴퓨터를 원천 차단 시키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을 천명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 출시를 통해 에픽게임즈의 본업인 게임과 엔진을 한국에 서비스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 게이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희욱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