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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야생의땅:듀랑고', 어떤 직업 존재하나 ?

작성일 : 2018.01.18

 

(출처 - 야생의땅:듀랑고 공식 홈페이지)

 

5년간 개발한 대작 MMORPG '야생의땅:듀랑고'가 정식 출시를 일주일 남겨두고 있다.

 

‘야생의땅:듀랑고(이하 듀랑고)'는 현대 시대의 플레이어가 공룡 시대로 워프해 야생의 땅을 개척하고 가상 사회를 형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MMORPG다.

 

앞서 설명했듯이 듀랑고는 기존 게임들처럼 처음 선택한 직업을 토대로 스토리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척박한 땅을 개척하고 사회를 형성하는 MMORPG다. 즉, 다른 MMORPG에 비해 굉장히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게임 초반 조난을 당하기 전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경우에도 게임 후반까지 해당 직업만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 초반 약간의 도움을 주는 정도만 반영되는 형태를 띄고 있다. 군인을 선택했다고 건축가가 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사무직을 선택해도 군인이나 기술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 야생의땅:듀랑고 공식 홈페이지)

 

듀랑고의 직업은 크게 '전사' '사냥꾼' '디자이너' '요리사' '대장장이' '건축가' 등 6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전사'는 전투 계열 중 방어에 특화된 유형이다. 게임 시작시 취업준비생을 선택해 보다 빠르게 스킬레벨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전사의 방어 능력은 거대한 공룡을 상대로 싸우는 레이드에서는 필수이다.

 

'사냥꾼'은 전투 계열 중 하나로 근접전에 특화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군인을 선택해 빠르게 강해질 수 있다. 군인의 전투 능력은 야생동물과 공룡으로 가득 차 있는 듀랑고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수준이다.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적을 쓰러뜨리는 쾌감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가장 적격인 직업이다.

 

'디자이너'는 옷 제작과 관련된 직업이다. 현대 문물을 찾을 수 없는 야생의땅 듀랑고에서 옷은 무엇보다 중요한 도구이다. 의상제작과 염색을 통해 부족원들의 옷을 직접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자한다면 디자이너가 으뜸이다. 디자이너는 게임 초반 승무원을 선택한다면 옷 제작 특화 스킬을 조금 더 높은 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요리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리에 특화된 직업이다. 게임 시작 시 '주부'를 선택할 경우 20레벨의 요리스킬을 가진 채로 시작한다. 듀랑고에서 음식은 없어서는 안될 것으로, 캐릭터들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요리와 피로도를 회복시키는 요리로 구분된다.

 

'대장장이'는 무기와 도구 제작에 특화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야생의땅에서 튼튼한 도구와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꼭 있어야하는 존재가 바로 대장장이다. 대장장이는 기술자를 선택해 20레벨의 무기/도구 제작 스킬을 보유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무기와 도구로 부족원들이 강해지는 것을 보고싶다면 대장장이를 하는 것이 적격이다.

 

'건축가'는 천지풍파를 온전히 감당해야하는 야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사무직을 선택하면 건설 스킬레벨이 20으로 시작한다. 천막으로 시작해, 도로와 창고, 번듯한 대형 건물까지 건축가의 작품이다. 또 요리사에게 필수인 부엌과 도구 제작자들의 작업대 역시 건축가가 없으면 만들지 못한다.

 

한편 '야생의땅:듀랑고'는 오는 25일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타 모바일게임 서버의 10배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브론토' 서버를 통해 '오픈월드' MMORPG라는 이름에 걸맞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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