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열블러드’ 캐릭터 선택 화면 (출처 - 게임조선 촬영)

 

게임빌 신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가 잔잔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0일 사전오픈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0위권에서 출발한 이 게임은 15일 기준 11위에 오르며 10위권을 넘보고 있다.

 

‘로열블러드’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24레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4레벨에서 열리는 ‘아레나’는 단시간에 가장 많은 전투력을 올리기 좋은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중반부 콘텐츠가 열리면서 점차 수월해지는 ‘로열블러드’ 전투력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봤다.

  

 

▲ ‘로열블러드’ 장비 아이템 창 (출처 - 게임조선 촬영)

MMORPG에서 ‘장비’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무기에 따라 체감되는 전투력 차이는 매우 크다.

 

‘로열블러드’는 챕터를 진행해 더 높은 지역에 갈수록 높은 등급의 무기가 드롭되므로 초반부터 장비 뽑기에 올인할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3챕터 정도에서는 S등급 장비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최고 높은 등급의 무기는 강화를 통해서만 도달하도록 하고 있다. 장비 강화는 장비를 분해해서 얻는 장비 강화석을 통해 가능하며 최고 레벨을 달성한 장비는 승급석으로 승급할 수 있다.

 

승급석은 요일 던전에 참여해 획득 가능하다.

   

▲ ‘몬스터 연구’에서 사냥을 통해 얻은 정수로 추가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몬스터 연구는 사냥에서 몬스터별 정수 아이템을 얻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여러 필드 퀘스트와 연계가 되므로 필드 파밍의 가치를 높여준다. 때론 돌발 임무의 보스 몬스터를 잡아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각 몬스터별 최고 레벨은 21레벨이다. 지역별 정해진 몬스터 목록이 있으며 원하는 몬스터 메뉴에서 ‘이동하기’를 선택해 자동 수행이 가능하다.

 

  

▲ ‘아레나’ 매칭 장면 (출처 - 게임조선 촬영)

24레벨 이상, 메인 퀘스트 ‘챕터2. 순례자의 길 - 아렌딜의 기록’을 달성하면 열리는 ‘아레나’는 전투력을 올리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다.

 

아레나에서는 3대3 매칭이 이뤄지며 이용자는 자신과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이용자 또는 AI(인공지능)와 함께 전투를 벌인다. 3분 동안 상대를 전멸시키는 것이 승리 조건이다.

 

아레나 훈련 등급이 세분화돼 있으며 등급이 높아질 수록 더 큰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세분화된 등급 별 물리공격, 마법공격, 공격속도, 물리대미지 증가율, 마법대미지 증가율 등 여러 능력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 같은 서버 캐릭터 간 창고가 공유된다. (출처 - 게임조선 촬영)

  

‘로열블러드’는 같은 서버 내 캐릭터들이 창고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같은 서버 내에서는 최초로 정한 ‘렐름(진영)’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캐릭터는 서로 다른 직업으로 생성 가능하다.

  

창고를 통해 입장권, 승급석 등 아이템이 공유되어 여유가 된다면 부 캐릭터를 함께 돌려서 아이템을 수급하자.

 

최소 5레벨을 달성하면 출석체크가 가능하고 성물이 개방된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