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신규 서버 '블루디카' 렙업만 해도 필수템 쏜다

리니지M의 신규 서버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신규 캐릭터 '다크엘프'와 신규 서버 '블루디카'를 업데이트했다.

다크엘프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로 공격 특화형 캐릭터라 볼 수 있다. 특히 뛰어난 대인 스킬을 통해 PvP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중에서도 레벨업만 하더라도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루디카 서버의 이용자들은 55레벨과 60레벨, 65레벨을 달성하면 각각 스탯 티셔츠 교환 증서, 축복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각인),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세 아이템은 리니지M 이용자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 및 재료로 손꼽히는 것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레벨업만 하더라도 희귀 등급의 방어구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 블루디카 서버를 제외한 기존 서버 역시 '다크엘프' 캐릭터를 육성하는 이용자들에 한해 55레벨, 60레벨, 65레벨 달성을 할 경우 같은 보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블루디카 01~10 서버의 각 서버 랭킹 1위에게는 이벤트 종료와 함께 영웅 제작 비법서(각인)가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내달 29일 23시 59분까지의 레벨을 기준으로 하고, 보상은 내년 1월 4일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리니지M은 지난 6월 21일 출시 이후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리니지M이 이번 업데이트 효과로 '테라M' '오버히트' '페이트/그랜드오더' 등 기대 신작의 출시 등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