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2017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 IP(지적재산권)가 모바일로 구현되면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재까지도 안정적 트래픽을 이어오고 있고 8월에 다시 한 번 최고 일매출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M의 매출이 완전히 반영되는 3분기부터 당사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니지M은 지난 6월 21일 출시된 게임으로 지난 7월 발표에서 일 최고매출 130억원(7월 1일), 일 평균 매출 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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