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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너만 모르는 '꿀팁'

작성일 : 2017.07.14

 

지난 달 21일 정식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게임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구글-애플 양대 마켓 1위는 물론이고 일 최고 매출 130억 돌파, 이용자수 700만명 등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리니지M. 출시 후 3주가 지났지만 자칫하면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팁들을 <게임조선>에서 모아봤다.
 
◆ 축데이-축젤 사용 설명서

 

▲ 희귀한 축데이를 +7 인챈에서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리니지M에는 일반 '무기 마법 주문서(데이)' '방어구 마법 주문서(젤)' 외에 '축복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축데이)'와 '축복받은 방어구 마법 주문서(축젤)' 등의 강화서가 존재한다.

 

강화서는 무기와 방어구 등을 인챈트 하는데 사용되는데 장비를 다음 단계로 강화하는 일반 강화서와 달리 축데이와 축젤은 다른 방식의 강화가 이뤄진다.

 

뼈와 블랙미스릴 재질을 제외한 무기와 방어구는 각각 6과 4의 안전 인챈트가 가능하다. 즉 일반 데이와 젤을 사용하면 무기는 +6, 방어구는 +4까지 장비 파괴없이 강화가 된다는 것.

 

하지만 축데이와 축젤은 조금 다른 방식의 인챈트가 이뤄진다. 0~2 인챈일 경우에는 최대 3의 강화가 가능하고, 3~5 인챈일 경우에는 최대 2의 강화가 가능하다.

 

단, 6~8인챈의 무기나 방어구를 강화할 때는 일반 데이-젤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

 

따라서 축데이는 대부분 5 인챈트 상황에서 파괴 위험이 없는 상태로 7 인챈트에 도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축젤은 3 인챈트 상황에서 파괴 위험없이 5 인챈트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혹시라도 무기는 6~8, 방어구는 4~8일 경우에 + 2 인챈트 이상을 위해 축데이와 축젤을 사용하는 상황은 없어야한다.

 

◆ 요정은 손상몹을 피하라

 

 

리니지M의 몬스터들은 손상몹과 비손상몹으로 나뉜다.

 

기사의 경우 손상몹을 공격하게 된다면 다마스커스 검, 뇌신검, 광풍의도끼, 혹한의창과 같이 면역인 무기가 아니라면 무기가 손상되고 만다.

 

반면 요정은 손상몹을 공격할 경우 관통 공격 효과가 있는 무기가 없다면 절반의 대미지가 몬스터에게 적용된다.

 

이 때문에 요정은 손상몹이 있는 사냥터에서 사냥을 진행할 경우 비손상몹만 배치된 곳 보다 현저히 느린 사냥을 하게 되므로 해당 사냥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주로 알려진 손상몹은 터틀드래곤, 크리스트시안, 산호껍질 크랩맨 등이 있다.

 

◆ AC(물리방어력)와 MR(마법방어력)은 다르게 적용된다

 

 

리니지M의 방어능력치는 AC와 MR로 나뉜다.

 

AC는 물리방어력을 뜻하는 것으로 타 게임과 다르게 회피와 관련된 능력치로 게임 내에서 적용된다.

 

즉, AC가 낮으면 낮을수록 상대의 물리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MR, 마법 방어력에 대해 오해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많다. AC가 회피로 적용되는 만큼 MR 역시 마법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치라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는 엄밀히 말하자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리니지M의 공격마법은 회피할 수 없고, MR 수치에 따라 대미지를 많이 받거나 적게 받거나 하는 식으로 나뉜다.

 

반면 리니지M에서 확률에 따라 상대에게 디버프 또는 대미지를 주는 마법의 경우에는 MR이 높으면 높을 수록 해당 마법에 저항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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