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를 대표하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지난 21일 출시하며 그야말로 게임 업계를 강타했습니다.

 

리니지M은 출시 첫날 접속자 210만 명, 매출 10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출시 모바일게임 가운데 첫날 매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존에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79억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3일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구글플레이 1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189일간 지켜온 정상 자리였던 만큼 리니지M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초반에 흥행을 거둔 게임의 경우 입소문 효과를 누리며 사용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현상을 근거로 당분간 리니지M의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달 초 거래소가 포함된 성인 전용 서버를 추가한다고 밝힌 만큼 사용자의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성인 전용 서버 추가 시 캐릭터를 새롭게 키워야 하는 불편이 발생되지 않고 이전 획득한 재화 및 구매 상품은 모두 유지된다고 한 만큼 거래소 추가로 인한 불편 요소는 없을 전망입니다.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이용자간 '거래'시스템과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이 게임의 장기 흥행에 핵심 역할을 했던 만큼 거래소 추가로 인해 리니지M의 인기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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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던 액션스퀘어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의 후속작 '블레이드2'를 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이 공동 퍼블리싱 한다는 소식이 23일 전해졌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블레이드2 for kakao는 카카오게임S를 통해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블레이드2는 언리얼4엔진을 사용해 고품질 그래픽을 기반으로 전작의 액션성과 재미 요소를 업그레이드 시킨 기대작으로 전작 만큼의 성공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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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의 연재 코너 오기자GO 코너를 통해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신사옥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국내와 전 세계를 강타한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3월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는 기존 사옥이 유관 부서간 층이 떨어져 있어 업무 효율이 떨어졌던 점을 개선하고 역대급 직원 편의 시설을 갖추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은 멋과 편안함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신사옥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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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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