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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스킬' 정보 공개… 기사부터 마법사까지

작성일 : 2017.06.13

 

 

2017년 최고 기대작 '리니지M'의 '스킬'에 대한 정보가 베일을 벗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게임 정보 '스킬'을 선보였다.

 

먼저 기사는 '쇼크 스턴' '리덕션 아머' '카운터 배리어' 3종, 요정은 '어스바인드' '폴루트 워터' '스트라이커 게일' '소울 오브 프레임' 등 정령마법 4종이 공개됐다.

 

기사의 쇼크스턴은 전투 중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한 방 기술로, 양손검으로 적을 기절 스턴 상태로 만든다. 리덕션 아머는 기사에게 일정 시간 동안 대미지 감소 효과를 주는 스킬이다. '카운터 배리어'는 기사의 꽃이라 불리는 스킬로 근접 공격을 회피하고 양손검의 큰 몬스터 대미지로 반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특히 카운터 배리어는 극악의 드롭으로 유명한 원작의 특징이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요정의 어스바인드는 일정 확률로 대상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못하도록 봉쇄하는 기술이다. 폴루트 워터는 대상의 치유 효과를 반감시키고, 스트라이커 게일은 원거리 회피력을 감소시키는 스킬로 트리플 애로우와 주로 사용된다. 소울오브프레임은 무기의 최대 대미지를 적용시키는 기술로 무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군주는 혈맹원들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오라 2종과 공격기술 1종이 공개됐고, 마법사는 이럽션과 인챈트스테이터스, 홀리워크, 이뮨 투 함, 캔슬레이션, 미티어스트라이크, 디스인티그레이트 7종이 모습을 드러냈다.

 

군주의 글로잉 오라는 군주를 중심으로 18셀 이내의 파티원의 추가 타격과 명중을 증가시킨다. 샤이닝 오라는 군주 중심으로 18셀 이내의 파티원이 MR(마법방어력)과 AC(방어력)이 증가한다. 브레이브 멘탈은 지속지간 동안 일정 확률로 1.5배 대미지를 적용시켜주는 공격형 지속 스킬이다.

 

마법사의 이럽션은 직진형 지진으로 큰 피해를 주는 기술이고, 인챈트 스테이터스는 대상의 힘과 민첩, 지능을 상승시키는 보조 스킬이다. 홀리 워크는 대상의 이동속도를 향상시키고, 이뮨 투 함은 매직배리어를 생성해 받는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캔슬레이션은 상태 변화 마법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끝으로 마법사 스킬의 꽃 '미티어 스트라이크'와 '디스인티그레이트'다. 미티어스트라이크는 사냥 전용 스킬로 불꽃의 운석을 소환해 대상 주위 피해를 입힌다. 디스인티그레이트는 PvP(이용자간대전)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대인전 스킬로 거대한 창이 관통해 큰 피해를 입힌다.

 

한편 리니지M은 원작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오는 21일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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