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이틀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사상최고가인 39만6500원을 기록했고, 7일 역시 장중 최고가인 39만8500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같은 엔씨소프트의 고공행진에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M은 원작 PC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지난 5일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모바일게임 시장 최다 기록을 다시 쓴 바 있다.

증권가에서도 엔씨소프트에 대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흥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엔씨소프트의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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