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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기사-요정? 뭘 골라야하나'… '리니지M', 직업추천

작성일 : 2017.05.19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 직업 추천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17일 사전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데포로쥬' '켄라우헬' '판도라' '데스나이트' '듀크데필' '안타라스' '파푸리온' '발라카스' '린드비오르' '사이하' 등  10개의 1~10번까지 총 100개 서버에서 진행된다.

 

1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총 100개 서버 중 49개가 사전 캐릭터 생성이 마감된 상태다. 특히 유저들 사이에서 '1 서버'라 불리는 '데포로쥬'와 '데스나이트' 서버가 가장 먼저 사전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

 

특히 사전 캐릭터 생성을 할 때 캐릭터명 외에 '직업'까지 선택해야하는 시스템 상 리니지M 직업 추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M의 캐릭터, 콘텐츠에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원작 리니지를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했다"는 회사 측의 말을 빌어 리니지M 출시 버전에 등장하는 군주, 기사, 요정, 법사 등 네 캐릭터의 특징을 원작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 자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싶다면… 군주

 

 

군주는 리니지에서 혈맹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다.

 

출시에 앞서 시작한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도 군주만이 사전 혈맹 결성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이러한 특징은 그대로 이어졌다.

 

원작으로 미뤄보아 군주는 자신이 만든 혈맹을 통해 공성전 참가, 군주 전용 마법 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클래스 중에서 사냥과 대인전(PvP) 능력이 가장 낮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무기는 단검, 한손검, 둔기, 창 등 원작에서 사용했던 무기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경우 첫 번째 캐릭터 보다는 일정 이상 장비를 갖춘 뒤 육성하는 것을 권하는 이용자들이 많다.

 

군주 클래스는 혈원들을 이끌고 카리스마를 뽐내고 싶은 유저라면 고민없이 플레이해 볼 만하다.

 

◆ 혈맹의 앞을 든든히 지키는 탱커가 되고 싶다면… 기사

 

 

기사는 리니지에서 가장 높은 체력을 보유한 클래스다.

 

따라서 원작에서는 혈맹의 앞을 든든히 지키는 탱커로 활약한다.

 

또 다른 클래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2단 가속(속도 향상 물약, 용기의 물약)을 사용할 수 있어 레벨업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모든 클래스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주로 '양손검'에 특화된 기술들을 사용한다.

 

회사 측에서는 '기사' 클래스를 '리니지'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클래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리니지' 원작 유저들의 경우 '기사' 클래스를 육성하며 얻은 장비로 타 클래스를 새롭게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 마법부터 활까지 다재다능을 원한다면… 요정

 

 

요정은 리니지에서 가장 다양한 유형을 가진 클래스로, 만능형 클래스라 표현된다.

 

특히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이기 때문에 게임 초반 레벨업이 가장 쉬운 클래스로 분류되기도 한다.

 

요정은 민첩 능력치에 따른 스탯 보너스가 원거리 위주가 많고, 클래스 특징상 활 공격속도가 빠르다.

 

또 10레벨 부터 배울 수 있는 정령마법을 활용해 회복, 공격,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 원작에서는 '요정족 제작'을 통해 요정 클래스만의 제작 아이템 '엘름의 축복' '활 골무' '파워글로브' 등이 존재한다.

 

◆ 몰이사냥과 마법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법사

 

 

리니지의 법사는 일반적인 RPG(역할수행게임)에서의 강력한 마법을 구사해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이미지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원작의 법사는 단순히 마법사라기 보다는 '마법검사'에 가깝다. 공격 마법과 물리 공격을 혼합 사용하는 클래스라고 볼 수 있다.

 

지능과 SP가 높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보다 마법 효과가 뛰어나다. 대신 최대 체력이 낮고 착용 방어구에 제한이 많아 방어력을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주 무기로는 지팡이와 단검을 착용한다. 마법을 사용하는 만큼 MP 소모가 큰 편이기 때문에 MP회복에 관한 아이템이 중요하다.

 

또 일반 마법 최고 수준인 10단계를 쓸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이기도 하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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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16_654831 비전력이부족하다잉
  • 2017-05-19 10:13:59
  • 희욱이는 멀할꺼냐 그게 관건
  • nlv98 위기속의선택
  • 2017-05-19 12:56:59
  • 콘기사 아님 덱요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