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혈맹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커뮤니티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등록 이벤트를 17일 0시부터 시작했다.

회사 측은 게임의 출시(6월 21일)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사전 캐릭터 등록과 연계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등급제 프리시즌'이라 이름 지어진 이번 커뮤니티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리니지M 커뮤니티에서 출석,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등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 순위를 매기게 된다.

▲ 리니지M 커뮤니티 등급제 프리시즌 포인트 시스템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캐릭터를 생성한 뒤 대표 캐릭터를 설정하면 등급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프리시즌에서 최상위 5인에 포함 될 경우 미공개된 '특별한 종료 보상(보상은 추후 공개)'이 지급될 예정이다. 5순위가 동점자일 경우 댓글 작성 포인트가 가장 많은 계정이 당첨된다.

누리꾼 들은 해당 보상이 미니게임 최고 보상으로 지급되는 '전투 무기 상자'일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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