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생성과 혈맹 결성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7일 0시부터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캐릭터-혈맹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데포로쥬' '켄라우헬' '판도라' '데스나이트' '듀크데필' '안타라스' '파푸리온' '발라카스' '린드비오르' '사이하' 등 10개의 1~10번까지 총 100개 서버에서 진행된다.
리니지M 사전캐릭터 생성을 위해서는 '플레이엔씨' 계정이 필요하다. 계정 생성은 계정 당 1회만 참여 및 생성할 수 있다.
또 원작 '리니지'에서도 논란이 됐던 바 있는 바코드 아이디는 사용할 수 없고, 불건전 단어 역시 제재된다.
캐릭터 명은 한글로 1~6 자, 혈맹 명은 1~8 자 생성이 가능하다. 알파펫이나 숫자로는 캐릭터명은 2~12자, 혈맹명은 2~16자로 만들 수 있다.
'빛' '신' '장로' '해골' ' 발록' '데몬' '리니지' '피닉스' '데스나이트' '코카트리스' 등 10개의 레어 캐릭터명은 사전 생성을 통해서 만들 수 없고,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한편 오는 17일 0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하는 리니지M은 내달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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