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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순위] 2월 3주, CCG 장르 강세…데차·섀도우버스↑

작성일 : 2017.02.16

 



2월 3주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에선 기존 인기작 '데스티니차일드'의 약진과 신작 '섀도우버스'의 차트 진입이 눈에 띈다. CCG(카드수집게임) 장르가 강세인 양상이다. 

먼저 상위권은 순위가 변경없는 가운데, '데스티니차일드'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새롭게 추가된 '환생관'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위권에선 실시간 카드대전게임 '섀도우버스'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게임은 국내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계속하고 있다. 

하위권에선 '클래시오브클랜' '애니팡2'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최근 실시한 다양한이벤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데스티니차일드, 불필요한 차일드란 없다…'환생관' 인기


넥스트플로어의 '데스티니차일드'는 신규 시스템 '환생관'의 탄력을 받아 순위가 상승했다.  

'환생관'은 보유한 차일드(캐릭터)를 조합해 새로운 차일드와 계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4성이나 5성 차일드를 정리해 새로운 5성 차일드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자의 활용도가 높은 환생관 시스템과 마케팅 광고 등이 게임의 순위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이외 넥스트플로어 측은 업데이트와 더불어 크리스탈과 블러드잼, 스테미너 등 접속에 따라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 국내 상륙한 '섀도우버스'…단숨에 중위권 진입


지난 7일 국내에 상륙한 인기작 '섀도우버스'가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섀도우버스는 유명 작품 '바하무트:배틀오브레전드'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으로, 총 600여 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화려한 카드 일러스트와 탄탄한 시나리오 라인 등은 이 게임의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대전 도중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진화’ 시스템은 카드에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 역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게임은 과거 출시 6개월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600만건을 달성했으며, 본고장 일본에서 각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구글플레이 2위, 애플앱스토어 3위)을 기록,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 삼국지조조전온라인, 풍성한 이벤트로 '붐업'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주 차트에 재진입했다. 

넥슨은 이달 초부터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에서 신규 장수 '마요희' '장춘화'를 육성, 조조전 스토리 모드, 게임 내 웹 뷰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해당 이벤트를 해결하면 은전과 보물상자 교환권, 토벌권, 장수 훈련 교본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이 필요 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순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앞서 넥슨은 게임에 총 41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연의 ‘유비전’과 신규 장수 외형 등을 추가했으며, 유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적용한 바 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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