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TCG(트레이딩카드게임) ‘섀도우버스’가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는 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게임 ‘섀도우버스’의 글로벌 다운로드 7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섀도우버스’는 RPG(역할수행게임) ‘바하무트:배틀오브레전드’IP(지식재산권)을 사용한 600장의 카드로 덱을 짜 글로벌 유저와 대전을 펼치는 TCG다.

 

일간 순수 이용자 100만명을 기록 중인 이 게임은 글로벌 론칭 8개월만에 다운로드 700만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출시 일주일 여만에 매출 순위 20위권에 진입했으며, 지난 해 말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6’ 게임 부문, 베스트 대전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되며 기간 내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게임을 즐긴 이용자 전원에게 ‘바하무트 강림 카드팩’ 티켓 7개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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