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일주일을 맞은 '섀도우버스'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구글 매출순위 톱 20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섀도우버스'는동사 RPG(역할수행게임) '바하무트:배틀오브레전드'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대전형 TCG(트레이딩카드게임)다. 총 600여 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글로벌 이용자 간 대전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화려한 일러스트와 게임 스토리, 그리고 낮은 진입장벽이 강점으로 꼽힌다. 튜토리얼 완료 시 카드팩 30개가량을 지급하는 성장 지원 정책이 유저들의 육성을 돕는다. 또한 승리 획득 점수가 패배 차감 점수보다 크게 높아 초기 랭킹전 부담을 낮췄다.

 

사이게임즈 관계자는 “론칭 초기부터 예상보다 많은 유저분들이 플레이 해주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게임 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섀도우버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섀도우버스는 지난해 6월 17일에 출시된 이후 6개월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600만건을 달성했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애플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