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CCG(콜렉터블카드게임) ‘섀도우버스’가 유명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업을 통해 섀도우버스 내에 춘리와 캐미, 주리, 류, 베가 등의 스트리트파이터5의 주요 캐릭터 스킨, 카드 뒷면, 칭호 등이 포함된 세트 아이템이 구현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게임 내 캐시아이템인 크리스탈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일정은 올봄(일자 미확정)이다.

 

한편 섀도우버스는 지난 2016년 6월 일본에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애플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 구글플레이에서는 28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