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모바일게임 동향] 2월 2주, TOP 30 진입한 '섀도우버스'… 요동치는 30위권

작성일 : 2017.02.13

 

▲ 2017년 2월 13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 갈무리

 

2월 13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로 보는 2월 2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동향은 '톱 30 진입에 성공한 섀도우버스'와 '혼전(混戰) 펼쳐진 30위권'으로 요약할 수 있다.

 

2월 2주도 인기작들의 강세는 지속됐다.

 

리니지2 레볼루션(1위)을 앞세운 넷마블은 모두의마블(3위)과 세븐나이츠(4위)를 톱5에 올려놓으며 모바일 절대강자의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지난 달 24일 출시된 글로벌 히트작 '포켓몬고' 역시 1월 28일부터 2위를 유지하며 리니지2 레볼루션을 뒤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지난 주와 비교해 10위권의 게임들이 소폭의 순위 변동만 있어 상위권에서는 큰 변화를 찾아볼 수 없다. 

 

▲ 섀도우버스 게임플레이 화면

 

11~30위권으로 시야를 넓혀보면 2월 2주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데스티니차일드'가 지난 주 16위에서 11위로 다섯 계단 상승하며 10위권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고,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영향으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원피스트레저크루즈'가 30위에서 12위로 18계단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30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작 CCG(수집형카드게임) '섀도우버스'의 등장이다.

 

이 게임은 지난 7일 출시돼 나흘만인 11일 28위를 기록했고, 12일과 13일에 걸쳐 해당 순위를 유지하며 30위권에 안착했다.

 

섀도우버스는 스마트폰 초창기 TCG(트레이딩카드게임) 장르에서 인기를 끌었던 '바하무트:배틀오브레전드'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으로 총 600여장에 이르는 카드로 덱을 구성해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또 지난 4일부터 30위권에 진입한 '로드오브다이스'가 열흘동안 해당 순위를 유지하며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의 '의천도룡기'와 '스페셜포스모바일', 넥슨의 '진삼국무쌍:언리쉬드' '아레나마스터즈' 등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월 넷마블위드프레스(NTP) 행사에서 공개했던 신작 중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 출시가 예상됐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지난 7일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상반기 내 출시로 일정이 변경됐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조상현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

  • nlv23 전설의개발자
  • 2017-02-13 11:05:23
  • 음 새보우 버스 무슨 이름만 들으면 fps게임같은데 하스스톤 같은건가 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