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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타한 섀도우버스, 더빙까지 마친 한글화 버전 살펴보기

작성일 : 2017.02.07

 


 
글로벌 600만 다운로드의 기대작 '섀도우버스'가 드디어 한국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사이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섀도우버스'의 한글화 버전을 8일 출시했다. 추후 PC버전 한국 론칭도 진행할 계획이다.
 
'섀도우버스는' TCG(트레이딩카드게임)로 유명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금까지 일본어와 영어로 글로벌 서비스했는데, 일일 접속자는 약 100만 명 수준이다.
 
한글화 버전 출시에 앞서 섀도우버스를 설치했다면 로딩 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자동 패치된다. 언어는 메뉴에서 다시 변경할 수 있다.
 
△ 섀도우버스의 '메인스토리'. 카드 대전 게임이지만 RPG를 연상시킨다.
   
처음 게임을 실행하면 '엘프' 리더 아리사가 등장하는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된다. 리더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대신하는 분신같은 존재다.
 
리더는 7가지 클래스로 나뉜다. '엘프' 아리사, '로얄' 에리카, '위치' 이자벨, '드래곤' 로웬, '네크로맨서' 루나, '뱀파이어 '유리아스, '비숍' 이리스 등이다. 각 클래스는 특유의 능력과 그에 따라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를 가지고 있다.
  
게임 콘텐츠는 크게 모험, 대전, 아레나로 구분된다. 먼저 모험모드의 메인스토리에서는 점점 강해지는 AI를 상대로 클래스의 기본 특성을 익힐 수 있는데 RPG같은 스토리 라인이 인상적이다. 클래스별 각 8개의 챕터가 있고 클리어 보상으로 클래스 별 주요 카드, 골드, 2Pick 아레나 입장권 등이 주어진다.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대전에서는 총 40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전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기 위해선 각 카드별 효과와 클래스 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Pick 아레나는 무작위 카드로 덱을 구성하는 PvP(이용자간대결) 모드다. 각각 두 장씩 두 묶음의 카드가 제시되는데, 한 쪽을 선택해 총 30장의 카드를 뽑게 된다. 2Pick의 기본 보상은 스탠다드카드팩 1팩이며 5번의 대전을 거쳐 승수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스토리모드에서는 각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를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UI가 눈에 띈다.

카드의 등급은 브론즈 레어-실버 레어-골드 레어-레전드로 구분된다.


진화한 추종자는 능력치가 상승한다. 진화 전후로 효과가 바뀌는 카드도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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