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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게임즈, 한국 시장 크다…'섀도우버스' 목표는 매출 10위권

작성일 : 2017.01.12

 



사이게임즈가 한국 시장 진출 후 앱마켓 매출 10위권 안착을 목표로 잡았다.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대표 와나타베 코이치)는 12일 서울 강남구 엠큐브에서 자사가 개발한 대전형 온라인 TCG '섀도우버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키무라 유이토 상무이사는는 한국 게임 시장에서 TCG 장르가 상대적으로 주류가 아니라는 질문에 대해 "TCG 장르의 인기는 일본에서 매우 좋다. 한국에서는 TCG 장르가 일부만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 게임 시장 전체를 보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섀도우버스'를 즐기는 유저들 대부분이 기존에 카드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이용자다. 기존 TCG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 외에도 다양한 유저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전 게임이라는 장르는 한국 유저들이 선호하는 콘텐츠기 때문에 흥행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모바일 e스포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우승 상금 400만엔의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일본 뿐만이 아닌 한국, 국제 대회 개최에 대한 의미를 표했다.

키무라 상무이사는 "한일전 개최를 목표로 소규모 대회부터 시작해 가까운 시일내 전국 대회, 국제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며, "한국에서 '섀도우버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유저가 생기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섀도우버스'는 매일 100만명이 즐기는 대전형 온라인 TCG로, 오는 17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 후 2월 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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