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日 사이게임즈 '섀도우버스', 2월 7일 한국 상륙…대전형 TCG 매력 어필

작성일 : 2017.01.12

 



일본 개발사 사이게임즈(대표 와나타베 코이치)는 12일 서울 강남구 엠큐브에서 자사가 개발한 대전형 온라인 TCG '섀도우버스'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출시 일정 및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섀도우버스'는 일본 구글 플레이 'Best of 2016'에서 베스트 대전 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흥행작으로, 전세계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게임성과 재미를 입증받은 바 있다.

특히 일본 유명 판타지 RPG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높은 퀄리티의 디자인을 자랑하며, 각 카드마다 다른 목소리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게임에는 7명의 리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 중 1명을 골라 덱을 구성하고 각 턴마다 플레이포인트를 소비해 카드를 차례로 전장에 내고, 상대방 리더의 체력을 먼저 0으로 만들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핵심 콘텐츠는 '진화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모든 카드는 전투 중에 진화 할 수 있는데 선공과 후공에 따라 진화 회수가 다르며, 어떤 카드를 진화 시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게임 밸런스는 카드 게임 세계 대회 우승자, 상위 유저에 의해 약 1년에 걸쳐 맞췄다. 또한 강하거나 약한 리더가 생기지 않도록 각 리더끼리의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맞췄다는 것.

이 밖에도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 스토리는 읽을수록 몰입감 높다. 총 600장이 넘는 다양한 카드는 PvP 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략 전술이 펼칠 수 있으며, 수집의 재미까지 전달한다.



행사에 참여한 키무라 유이토 상무이사는 "섀도우버스는 매일 100만명이 즐기는 스마트폰, PC용 대전형 온라인 TCG다. 이미 일본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즐기고 있는 게임으로 이번에 한국어판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전세계 15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멀티 플랫폼, 다국어 대응으로 전 세계에 걸쳐 가능한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섀도우버스'는 오는 17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하며, 2월 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조상현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